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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상식72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 관중효과' , '벽치기 유세', '배달의 명수' 관중효과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자. 이는 사회용어로 자주 사용 되는 용어로 다른 사람이 보고있다는 사실로 인해 어떤 일의 수행에 있어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뜻한다. 즉 예시로는 운동선수들이 혼자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장 가운데에서 팬들이 또는 응원단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운동을 하게 된다면 경기의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독일의 축구팀인 도르트문트의 응원단 규모는 어마무시하고 굉장한 소음을 동반하기에 많은 축구팀들이 도르트문트의 홈구장에서 축구경기를 할때 굉장히 위축된다는 인터뷰가 있다. 벽치기 유세란 지금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인해 생겨난 특이한 유세 방법을 뜻한다. 기존에도 썼을 수 있는 전략이지만 지금처럼 주무기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벽치기 유세란 아파트 벽을 보고 연설을 하.. 2020. 4. 12.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딥페이크' 딥페이크는 Deepfake = Deeplearning과 Fake의 혼성어로 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인공지능 AI 기술을 이용해 특정 영상에 합성하여 편집하는 기술을 뜻한다. AI의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하기에 유명인의 가짜 성관계 동영상, 가짜 뉴스 등에 쉽게 악용 되기도 하며 크게 이슈가 되었다. 이를 이렇게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 이유는 온라인에 무료 소스코드와 알고리즘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딥페이크는 영화에 사용되기도 한다. 딥페이크 기술은 머리 통채로 따서 합성하는 것이 아니라 안면윤곽 안쪽 부분 즉 얼굴의 안쪽 라인 부분을 따서 피부톤을 맞춰 합성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하자면 눈코입 같이 중요 부분만 가지고 합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얼굴에는 헤어스타일과 얼굴 형태도 함께 크게 작용하기에 만약 .. 2020. 4. 10.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오팔세대' 오팔세대란 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 즉 활기찬 생활을 하는 고령자를 뜻한다. 이는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기에 지금 핫한 마케팅, 경제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다. OPAL은 마치 58과 발음이 비슷한데 실제로 5060 엑티브시니어 즉 베이붐 세대인 58년생들을 뜻하기도 한다. 이들은 은퇴이후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또는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고도성장기에 젊은 시절을 보냈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이들의 은퇴자금 또는 새로운 직장으로 생겨난 자금들로 인해 그들은 시장에서 '큰 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에 대한 반응으로 NH투자증권 100세 시대연구소에서 제시한 OPAL 전략이 있다. 이는 노후자산의 패러다임을 목돈 중심에서.. 2020. 4. 10.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샤워실의 바보' 전 시카고대학교수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이 제시한 시사용어이자 개념이다. 샤워실에서 물을 잘못 틀면 차가운 물 또는 뜨거운 물이 나오곤 한다 그래서 물 온도를 바꾸기 위해서 꼭지를 확 틀게 되면 반대로 엄청나게 뜨거운 물 또는 엄청나게 차가운 물이 갑자기 나오게 된다. 이런 봉변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려도 조금씩 찬물과 더운물을 조절해야 한다. 이러한 경험이 담긴 시사용어가 바로 샤워실의 바보이다. 즉 성격 급한 이들을 뜻하는 용어이며, 시차로 인해 잘못된 지표를 바탕으로 상황을 잘못 판단하고 잘못된 정책을 펼치는 정부를 비난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예민하고 조금은 다른 생각들이 있을 수 있는 문제들이지만 '샤워실의 바보'의 구체적인 예로 우리나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2020. 4. 7.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콩코드 효과' 콩코드 효과에서의 콩코드는 concorde, 초음속 여객기를 뜻한다. 이는 영국과 프랑스 두 나라가 1960년대에 서로 협력해서 개발한 여객기이다. 이는 마하 2.2의 빠르기로 그 시절 보잉기보다 2배 이상 빨랐다. 파리에서 뉴욕까지 보통 그 시절 7시간 정도 걸렸던 것을 콩코드가 3시간대로 단축시켰다. 콩코드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니 콩코드 효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이렇게 비행시간을 엄청나게 줄인 콩코드였지만 콩코드는 개발 초기부터 높은 생산비와 기체결함, 그리고 소음 등에 대한 문제가 계속해서 많이 발생했다. 그러나 영국과 프랑스는 지금까지 개발에 사용한 비용과 시간이 아까워 포기하지 못했다. 결론적으로는 190억 달러 즉 한국 화폐로는 20조 2300억에 달하는 비용을 사용하고 나서, 2003년.. 2020. 4. 7.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베블런 효과' 오늘은 베블런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자.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개인 소비자의 소비는 다른 소비자에게 영향을 받는 것을 뜻한다. 한국에서도 대표적인 예시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사치적인 소비의 형태를 따라 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형태를 이야기할 수 있다. 특히 명품 소비에서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효과가 명품 소비에서 나타나는 이유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이다. 이렇게 상류층에서 전달된 중류층의 소비는 변절되어 짝퉁 소비로 연결되기도 한다. 땅과 건물을 거래하는 부동산 시장에서는 찌라시등을 이유로 집값이 폭등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상황은 가끔 정부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설정한 곳에서 역으로 일어나서, 정부가 베블런 효과를 불러일으킨다며 비판을 받기도 한다. 어떤 상점에서 잘 팔리지 않는 .. 2020. 4. 5.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양떼효과(Herding Effect)' 시사용어 양떼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는 경제상식용어로도 사용되곤 하는데, 투자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적용되는 용어이다. 투자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인지하고 있어야하는 것인 '군중 심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바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휩쓸려서 평정심을 잃고 서두른 거래를 하게 된다는 뜻을 가진 효과이다. 이는 주로 큰 손실로 직결된다. 실제로 무리에서 떨어지기 싫어서 다른이들의 행동을 따라하는 군중효과를 행하는 이들은 생각보다 주위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고독한 투자자가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말이 있다. '양떼효과'에서 사용된 양은 실제로 한 곳에 모아놓으면 산만해서 이리저리 방황한다. 그러나 우두머리 양이 선두에서 지휘를 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일사분란하.. 2020.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