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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용어16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언택트가 아니라 '온 택트(On tact)' 코로나로 인해 생긴 언택트 untact 붐에 이어 이제는 온택트 Ontact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확산에 따라 생겨난 언택트 트렌드 그리고 이로써 핫하게 떠오른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 온택트 트렌드에서는 언텍트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스루(인) 시스템을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한 서비스들이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드라이브 스루 전시, 공연 등이 있다. 2020. 11. 5.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팝콘 브레인'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첨단 기술에 따라 뇌의 새로운 반응도 생겨났다. 팝콘 브레인이란 이러한 첨단 기술 또는 디지털기기에 너무 익숙해져서 뇌가 현실에 무감각 또는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의미하는 시사용어다. 실생활에서는 인터넷 또는 유튜브와 같은 영상에 너무 몰두하는 경우 현실과 갑자기 떨어진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럴 때 현실 적응에 둔감하게 반응한 뇌구조 현상을 의미한다. 열이라는 자극을 가하면 튀어 오르는 팝콘처럼 즉각적인 현상에만 반응할 뿐 다른 사람의 감정 또는 무딘 자극에는 느리게 변하는 현상이다. 실제로 인터넷을 장시간 사용한 사람의 뇌를 촬영한 MRI 영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뇌에서 생각 중추를 담당하는 회백질의 크기가 인터넷 사용기간 동안 일정 부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 2020. 11. 5.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넷제로 Net Zero' 넷제로란, 온실가스 배출량과 제거량을 같은 수준으로 만들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자연 친화 기업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많은 기업에게도 핫한 이슈이다. 코로나 및 다양한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일반인들에게도 자연 이슈는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현대에서 나오는 수소차량과 관련해 차량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도 많은 이슈를 가지고 있음을 바탕으로 나온 용어이다. 이는 '탄소 중립'이라고도 한다. 기후 변화에 관해 정부 간에서 협의하는 IPCC의 2018 보고서에서도 2050년까지 넷 제로를 실현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실제로 영국은 유럽 주요 7개국 중에 가장 먼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겠다고 공식 선언하였다. 법제화로도 공식 선언을 단단하게 공식화했다. 국내에서는 2.. 2020. 10. 12.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플라이휠 효과' 플라이 휠은 '떠 있는 바퀴'라는 직관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외부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한번 붙은 가속도에 따라 계속해서 관성만으로 회전운동을 하는 부품을 의미한다. 처음의 추진력은 필요하다는 특징이 있다. 플라이 휠 효과는 이제는 경영에 도입되었다. 가격을 낮추게 도면 고객들은 모이게 되고, 결국 고객이 그렇게 많아지면 물건은 팔려는 판매자 또한 많아지게 된다. 그렇다면 규모는 자연스럽게 커지고 고정비용도 낮아지고 비용도 절감된다. 결론적으로 효율성이 높아져 가격을 더 낮출 수 있는 선순환이 성립되는 그런 상황이자 경영 용어를 뜻한다. 2020. 7. 14.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 키테넌트' 시사 금융용어인 키 테넌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상가나 쇼핑몰에 고객을 끌어 모으는(유입시키는) 핵심 점포를 뜻한다. 또 다른 말로는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라고도 하기도 한다. 키 테넌트의 존재 여부는 쇼핑몰 전체 유동인구 또는 특정 지역의 유동인구를 좌우할 정도로 여겨진다. 국내 부동산 시장이 한창 호황을 누릴 때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2020년이 되어서는 '건물주 위에 키 테넌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키 테넌트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죽은 상가도 살려낼 수 있다는 키테넌트는 1980년대에는 영화관 또는 아쿠아리움, 2000년도 초반엔 유니클로 자라 등의 SPA 브랜드, 최근에는 스타벅스를 예로 들곤 한다. 실제로 최근에는 스타벅스의 이벤트에 열을 올리는 한.. 2020. 7. 5.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엔데믹' demic 엔데믹 demic은 사람 또는 지역 등을 뜻하는 그리스어 DEMOS에서 유래된 말이다. 현재는 한정된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을 뜻한다. 자세한 예로 남미와 아프리카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말라리아 등이 있다. WHO는 코로나 19가 엔데믹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 상황을 생활 방역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백신을 제작하여 치료하며 이 역경을 넘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아직까지 백신이 없는 HIV나 백신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홍역 등과 같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고 계절성 독감처럼 계속해서 주기적으로 발병과 유행을 반복하게 되는 질병을 우리는 엔데믹이라고 한다. 2020. 7. 2.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포미족(For Me)' 포미족이란 건강(For helath), 싱글족(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다. 즉 자신이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제품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과감하게 투자하는 소비 형태를 뜻하는 말이다. 포미족은 개인별로 가치를 두는 제품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다. 주로 건강, 여가생활, 편의, 자기 계발 등 자신이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것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 이는 1인 가구와 싱글족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더욱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포미족의 큰 특징은 바로 가치 소비이다. 과거 고가제품의 소비 성향이 주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이었다면 그들은 자기만족을 위해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경향은 마.. 202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