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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실무용어6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보복소비' 보복 소비(報復消費)란 지금의 코로나 19처럼 널리 퍼지게 된 질병이나 재난 등의 이유로 억눌렸던 소비가 개인의 보상심리에 따라 한 번에 갑자기 분출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실제로 2020년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사회가 마비되면서 소비도 급감했던 중국에서 이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우한봉쇄 시기를 거쳐 전염병인 코로나 19에 대한 정부의 발표와 함께 보상심리 바탕의 소비가 한 번에 나타났다. 이는 실물경제가 신속하게 회복 될 수 있다는 특징이자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시민들이 한 번에 백화점 같은 곳에 몰리는 현상을 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즉 코로나 19의 3차 팬데믹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따라다니고 있다. 2020. 11. 4.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팬슈머' 2020년의 중심에 있는 시사용어이자 중요 트렌드로 불리는 팬슈머에 대해서 알아보자. 직접 투자 및 제조 과정에 참여해 상품, 브랜드 또는 스타를 키워내는 소비자를 뜻한다. Fansumer는 팬(fan)과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이다. 실제로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유명한 작가이자 서울대 소비학과 교수인 김난도 교수는 팬슈머가 2020년 경자년을 이끌 10대 트렌드라고 했다. 팬슈머들은 본인이 투자 및 생산 과정에 참여해 '내가 직접 키웠다'는 마음가짐으로 뿌듯함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구매에 참여하는 것이다. 자세한 예로는 아이돌 연습생들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면 팬들이 투표와 홍보 등의 지원을 통해 정식 데뷔를 돕는 것이 이에 해당된다. 팬슈머들을 통해 이렇게 덕투일치가 진행되는데 이는 덕질과 투.. 2020. 7. 5.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포미족(For Me)' 포미족이란 건강(For helath), 싱글족(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다. 즉 자신이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제품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과감하게 투자하는 소비 형태를 뜻하는 말이다. 포미족은 개인별로 가치를 두는 제품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다. 주로 건강, 여가생활, 편의, 자기 계발 등 자신이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것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 이는 1인 가구와 싱글족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더욱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포미족의 큰 특징은 바로 가치 소비이다. 과거 고가제품의 소비 성향이 주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이었다면 그들은 자기만족을 위해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경향은 마.. 2020. 6. 30.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바이럴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의 'viral'은 바이러스 virus의 형용사형으로 감염시키는, 전이되는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질병 또는 바이러스가 빠르게 전염되듯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문을 타고 물건에 대한 정보 또는 홍보가 끊임없이 전달되도록 하는 마케팅 기법을 뜻한다. 다른 마케팅 기법과 비교했을때, 생각보다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볼 수 있는 마케팅 기법으로 수많은 스타트업 회사들이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정보를 접하기 위해서 많이 들어가는 블로그도 바이럴 마케팅을 많이들 이용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정보가 빠르게 퍼져 나가기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 '연관검색어', '블로그', '포스팅' 등의 키워드가 많이 사용 되는 곳이 홍보와 마케팅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자.. 2020. 4. 29.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크로스 해킹' 마케팅용어로 많이 알려진 용어 '크로스 해킹'. 단순 마케팅 용어가 아니라 다양한 개발과 디자인등의 스타트업의 용어로 사용됩니다. Growth Hacking 즉 말그대로 성장을 위해서라면 해킹까지 하겠다는 스타트업의 정신을 담은 단어입니다. 이는 2010년 션 엘리스가 사용한 단어입니다. 스타트업에서 다루는 서비스 또는 제품의 핵심 지표를 파악하고 사용자의 흐름에 따라 개선하는 것, 그리고 이로써 시장을 확장시키는 마케팅 기법을 뜻한다. 스타트업을 준비하면서 읽어야할 책중에 하나의 제목이기도한 그로스 해킹의 구조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최소한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시장에 대놓고 내놓고 피드백을 받으며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또 어떤부분을 제외시.. 2020. 4. 24.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샤워실의 바보' 전 시카고대학교수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이 제시한 시사용어이자 개념이다. 샤워실에서 물을 잘못 틀면 차가운 물 또는 뜨거운 물이 나오곤 한다 그래서 물 온도를 바꾸기 위해서 꼭지를 확 틀게 되면 반대로 엄청나게 뜨거운 물 또는 엄청나게 차가운 물이 갑자기 나오게 된다. 이런 봉변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려도 조금씩 찬물과 더운물을 조절해야 한다. 이러한 경험이 담긴 시사용어가 바로 샤워실의 바보이다. 즉 성격 급한 이들을 뜻하는 용어이며, 시차로 인해 잘못된 지표를 바탕으로 상황을 잘못 판단하고 잘못된 정책을 펼치는 정부를 비난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예민하고 조금은 다른 생각들이 있을 수 있는 문제들이지만 '샤워실의 바보'의 구체적인 예로 우리나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