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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금융용어인 키 테넌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상가나 쇼핑몰에 고객을 끌어 모으는(유입시키는) 핵심 점포를 뜻한다. 또 다른 말로는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라고도 하기도 한다. 키 테넌트의 존재 여부는 쇼핑몰 전체 유동인구 또는 특정 지역의 유동인구를 좌우할 정도로 여겨진다. 국내 부동산 시장이 한창 호황을 누릴 때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2020년이 되어서는 '건물주 위에 키 테넌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키 테넌트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죽은 상가도 살려낼 수 있다는 키테넌트는 1980년대에는 영화관 또는 아쿠아리움, 2000년도 초반엔 유니클로 자라 등의 SPA 브랜드, 최근에는 스타벅스를 예로 들곤 한다. 실제로 최근에는 스타벅스의 이벤트에 열을 올리는 한국의 많은 이들을 보면 스타벅스가 한국에서 얼마나 중요한 브랜드인지 느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정말 많은 빌딩과 건축물들이 스타벅스를 입점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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