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효과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자. 이는 사회용어로 자주 사용 되는 용어로 다른 사람이 보고있다는 사실로 인해 어떤 일의 수행에 있어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뜻한다. 즉 예시로는 운동선수들이 혼자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장 가운데에서 팬들이 또는 응원단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운동을 하게 된다면 경기의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독일의 축구팀인 도르트문트의 응원단 규모는 어마무시하고 굉장한 소음을 동반하기에 많은 축구팀들이 도르트문트의 홈구장에서 축구경기를 할때 굉장히 위축된다는 인터뷰가 있다.
벽치기 유세란 지금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인해 생겨난 특이한 유세 방법을 뜻한다. 기존에도 썼을 수 있는 전략이지만 지금처럼 주무기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벽치기 유세란 아파트 벽을 보고 연설을 하는 게리라형 선거유세를 뜻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예상이 쉽게 가듯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선거 투표권이 있는 사람들이 집에서 많은 시간 거주하고 있기 떄문이다. 더불어 민주당 김부겸후보가 19대 총선때부터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거의 모든 후보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선거 전략법이다.
배달의 명수는 요즘 핫한 배달의 민족때문에 생겨난 단어이자 어플이다. 배달을 시키려면 많은 음식점들이 배달의 민족을 거치지 않고서는 배달을 시킬 수 없는 상황이 찾아왔다. 이 결과 그리고 독일의 배달어플 시장이 모두다 넘어간 지금 배달의 민족 어플이 수수료를 퍼센트로 한정하여 받겠다는 공지에 많은 이들이 불만을 가지고 들고 일어난 것이다. 그래서 아예 지자체인 군산에서 어플을 직접 만들게 된 것이다. 배달앱 수수료 문제는 계속 언급되어 오던 문제로 언젠간 터질 문제이긴했다. 여기서 근데 우리가 주목해야할 점은 무작정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를 올린것이 아니라 퍼센트제로 수정하게 된 것이다. 즉 50정도는 손해를 볼 수 있지만 50정도는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무작정 수수료를 올렸다는 그런 논리로 그들을 맹비난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한번 더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무튼 지금 수수료 논란이 너무 거세게 일어나자 현재는 수수료개편문제를 취소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배달의 명수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군산시에서 직접 만들었기에 수수료 없고 배달료가 없다. 그러나 시장경제에 지나친 개입이라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고, 지자체에서의 운영인데 수수료없는 운영 어떻게 계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을까? 라는 우려도 동반되고 있다. 모두 우리의 세금이 이렇게 쓰이는 것인가 생각이 든다. 현재 이재명시장등 여러 지자체에서 이런 어플을 따라 생산할 계획이 있다고 하였다. 배달의 민족 수수료 개편에 대한 대안으로 어플은 좋을 수 있으나 유지비용관련해서 그것을 세금으로 한다? 그리고 그럼 각각의 지자체마다 다른 어플을 깔아야하는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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