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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상식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오팔세대'

by MAKOTOE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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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세대란 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 즉 활기찬 생활을 하는 고령자를 뜻한다.

 

이는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기에 지금 핫한 마케팅, 경제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다. OPAL은 마치 58과 발음이 비슷한데 실제로 5060 엑티브시니어 즉 베이붐 세대인 58년생들을 뜻하기도 한다. 

 

이들은 은퇴이후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또는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고도성장기에 젊은 시절을 보냈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이들의 은퇴자금 또는 새로운 직장으로 생겨난 자금들로 인해 그들은 시장에서 '큰 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에 대한 반응으로 NH투자증권 100세 시대연구소에서 제시한 OPAL 전략이 있다.  이는 노후자산의 패러다임을 목돈 중심에서 소득중심으로 바꾸는 것을 포함한 전략이다. 

 

오팔 세대는 ‘신중년’이라고도 불린다. 사실 오팔세대가 이제 은퇴시기가 가까워지고 있음에 그들의 노후 자금과 은퇴 자금에 관련된 전략이 나오게 되며, 이러한 전략에 따른 오팔세대라는 시사용어가 등장 하게 된 것이다. 한 고령화연구패널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이 되면 91만8000명이상 은퇴하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오팔세대가 불러온 트렌드는 지금 우리가 TV에서 계속해서 접하고 있다. 바로 트로트이다. 젊은 세대보다는 나이가 좀 들었다고 이야기하는 어른 또는 노인분들에게 인기를 얻는 노래 카테고리이기에 그들에게 적합한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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