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억대 광고판, 프로 골퍼의 광고 계약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6)은 다양한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다. 세계를 사로잡는 그녀들이 광고도 사로잡고 있다. TV에서 골프 경기를 보다보면, 골프 선수들에게 수많은 로고들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곤 한다. 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꽉 차 있다. 고진영의 경우 메인 스폰서인 솔레어 로고(모자 정면, 왼쪽, 어깨 왼쪽, 다리 오른쪽)이 가장 많이 부착되어 있다. 서브 스펀서는 7곳으로 모자 옆에 브리지스톤, 목 부분에 LPGA 골프웨어, 오른쪽 어깨에 삼다수, 왼쪽 가슴에 LG전자, 모자챙에 HUBLOT 등이 있다. 계약 사항에 따라 달라지지만 계약금만 따졌을 때, 서브 스폰서 금액을 합한 액수는 메인 스폰서의 절반을 넘는다. 2020 한국 여자 골프 상금왕이라고 불리는 김효주(26)도 3곳의 서브 스폰서를..
202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