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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컬리의 대항마가 등장했다, 카카오와 손잡은 '오아시스' 새벽 배송 최강자 마켓 컬리를 막기 위해 등장한 '오아시스' www.oasis.co.kr/main 오아시스마켓::믿을 수 있는 먹거리 세상에는 없는 가격! 오아시스에는 있습니다! 업계 최초 24시간 배송서비스! www.oasis.co.kr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아시스는 모바일 앱으로 고객의 주문을 받고 약 400명의 물류 시설 근로자들이 빠르게 배송을 진행한다. 오아시스의 가장 핵심 키워드는 바로 '유기농 대중화'이다. 코로나 사태와 함께 폭풍 성장을 한 기업인 오아시스는 지난해 보다 10배 넘게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추정된다. 매출도 또한 두배 이상 늘어난 2500억원의 규모로 추정된다. 외형만 키우며 속은 텅텅 빈 스타트업들과 다르게 오아시스는 탄탄하게 내실 성장에 집중하였다. 이에 카카.. 2021. 1. 11.
움직이는 억대 광고판, 프로 골퍼의 광고 계약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6)은 다양한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다. 세계를 사로잡는 그녀들이 광고도 사로잡고 있다. TV에서 골프 경기를 보다보면, 골프 선수들에게 수많은 로고들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곤 한다. 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꽉 차 있다. 고진영의 경우 메인 스폰서인 솔레어 로고(모자 정면, 왼쪽, 어깨 왼쪽, 다리 오른쪽)이 가장 많이 부착되어 있다. 서브 스펀서는 7곳으로 모자 옆에 브리지스톤, 목 부분에 LPGA 골프웨어, 오른쪽 어깨에 삼다수, 왼쪽 가슴에 LG전자, 모자챙에 HUBLOT 등이 있다. 계약 사항에 따라 달라지지만 계약금만 따졌을 때, 서브 스폰서 금액을 합한 액수는 메인 스폰서의 절반을 넘는다. 2020 한국 여자 골프 상금왕이라고 불리는 김효주(26)도 3곳의 서브 스폰서를.. 2021. 1. 8.
이슈+ '동네'를 잡기 위한 뜨거운 경쟁 당근 마켓, 군고구마, 우트, 카카오페이 모빌, 펫 스타 픽 이제 동네 커뮤니티 경쟁이 치열해졌다.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동네를 잡기 위해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물론 SNS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에서는 전 세계를 기준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오프라인을 함께 운영하는 지역 플랫폼의 경우, 동네를 잡는 것이 핵심 요소로 이야기되고 있다. 사업가치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플랫폼이다. 코로나 사태의 계속되는 연장에 따라 생활 반경이 좁아지고 있으며, 이로써 활용 빈도는 더욱더 증가하고 있다. 7일 당근마켓은 오픈 맵 주제를 순차적으로 확대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오픈 맵이란 이용자들이 직접 정보와 콘텐츠를 추가하며 소통할 수 있는 지도를 뜻한다. 최근의 행보로는 '겨울 간식'지도를 선보.. 2021. 1. 8.
이슈+ 코로나19사태의 연장으로 인한 일상의 변화 / 홈 인테리어 소비의 증가 / 공간의 재해석 코로나 연장으로 인한 일상의 변화 코로나 사태가 점점 길어지면서, 근무 형태는 재택근무로, 교육은 온라인 교육, 홈스쿨링 등으로 변화하였다. 즉 다양한 활동들이 집에서 해결될 수 있게 변화하였다. 일명 집콕 시대가 이제는 일상화가 되며, 집에서 모든 일상이 가능한 상황에 따라 집을 유지 보수하는 소비도 함께 증가하였다. 실제로 홈 인테리어 업체의 온라인 매출 증가 중 특히 수납형 제품 매출 증가는 두드러지고 있다. 한샘몰에서는 지난 1~11월 매출 증가가 가장 컸던 제품은 바로 옷장 수납 가구 제품이다. 이는 저년 대비 85%나 증가하였다. 현대 리바트에서도 1~11월 매출 중 수납 박스 등의 정리 관련 제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68%나 증가하였다. 자세한 예시로는 샘책장이 있다. 한샘몰의 인기 제품이자.. 2021. 1. 8.
이슈+ 2020년, 와인 수입 역대 최고 기록 2019년 보다 15% 늘어, 2020년에는 4만 t 수입 기록을 세웠다. 이는 2.4억弗에 달하는 제품으로 10년새에 2배까지 증가하였다. 특히 칠레, 프랑스, 미국산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자, 집에서 저녁을 먹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 이로써 음식뿐만 아니라 주류문화까지 집안으로 옮겨왔다. 연말 회식과 모임이 사라져 집에서 소소한 파티 또는 모임을 갖게 되었다. 또한 맥주, 소주보다 반주로 적절한 와인이 다른 주류보다 급격하게 상승한 이유다. 1월 4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 수입량은 3만 8969t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2019년의 3만 3797t보다 5000t 이상 상승한 수치이다. 국내로 많이 수입된 레.. 2021. 1. 5.
빠르게 속도를 올리는 물류 기업, 배달 유통 그리고 총력을 다하는 네이버의 물류 유통망 확보 네이버가 배달대행업체 인수, 배달 유통 관련 스타트업 투자 등의 방법으로 물류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쿠팡의 유일한 대항마라고 이야기받고 있는 네이버 쇼핑의 단점으로 이야기되는 것은 바로 배달 속도다. 쿠팡의 로켓 배송 그리고 새벽 배송을 뛰어넘겠다는 네이버의 생각이 보인다. 투자한 물류 업체로는 메쉬 코리아, 우아한 형제들, CJ 대한통운, 인성데이타, 테크 타카 등이 있다. 전자상거래의 전반적인 효율을 높이는 수요 예측 주문 재고 관리 배송등의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인 테크 타카에 네이버는 투자를 진행했다. 올해 무려 스타트업 다섯 곳에 총 93억 원을 투자한 네이버는 지난달 배달 대행 서비스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인성 데이터에 400억 원을 투자했다. 이로써 지분의 10.3%를 확.. 2020. 12. 22.
5060세대, 온라인 쇼핑의 중심으로 신한카드의 정보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배달 앱 결제가 약 150% 늘어났다고 한다. 코로나 확산에 따라 소비활동의 이동거리가 25%나 감소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온라인 쇼핑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거듭났다. 40~60대의 배달앱 또는 온라인 쇼핑 결제 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특히 50대의 배달앱 결제와 60대 이상의 온라인 쇼핑 건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는 소비의 중심에 있는 세대들의 증가로 볼 수도 있지만, 10-20대들이 사용한 '엄빠'카드일 확률도 배제할 수는 없다. 비대면 거래에 익숙하지 않던 50-60세대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을 소비의 주 통로로 사용하게된 것은 사실임에 분명하다. 그동안 온라인 쇼핑의 주 고객층은 20-30대였으나 온라인 쇼핑의 중심이 의류에서 식생활로 옮겨.. 202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