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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움직이는 억대 광고판, 프로 골퍼의 광고 계약

by MAKOTOE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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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고진영(26)은 다양한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다. 세계를 사로잡는 그녀들이 광고도 사로잡고 있다.

 

TV에서 골프 경기를 보다보면, 골프 선수들에게 수많은 로고들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곤 한다. 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꽉 차 있다. 고진영의 경우 메인 스폰서인 솔레어 로고(모자 정면, 왼쪽, 어깨 왼쪽, 다리 오른쪽)이 가장 많이 부착되어 있다. 서브 스펀서는 7곳으로 모자 옆에 브리지스톤, 목 부분에 LPGA 골프웨어, 오른쪽 어깨에 삼다수, 왼쪽 가슴에 LG전자, 모자챙에 HUBLOT 등이 있다. 계약 사항에 따라 달라지지만 계약금만 따졌을 때, 서브 스폰서 금액을 합한 액수는 메인 스폰서의 절반을 넘는다.



2020 한국 여자 골프 상금왕이라고 불리는 김효주(26)도 3곳의 서브 스폰서를 통해 든든한 후원을 받고 있다. 이외에 메인 스폰서 대신 서브 스폰서들을 모아서 많은 계약금을 받고 있는 스타 골퍼들도 있다. 김사랑 CF 모델 대역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 미녀 골퍼 유현주가 대표적이다. 골퍼 유현주는 테일러 메이드와 파격적인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 되지 않았지만 파격적인 조건임에 분명하다는 기사들이 그녀의 계약을 대신한다. 

 

 

스폰서들이 로고 붙이고 싶은 곳은 순서가 정해져있다. 가장 선호하는 곳은 모자 정면, 그리고 왼쪽 가슴이다. 그래서 이 곳은 바로 메인 스폰서가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이후로는 브랜드 노출이 되기 쉬운 왼쪽 어깨, 오른쪽 어깨, 그리고 모자 왼쪽 등이 있다. 후원 마케팅과 실력은 완전 비례하지 않으며, 이는 골퍼의 스타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실력으로만 후원 마케팅의 정도, 또는 후원 마케팅으로 실력을 함부로 판단할 수는 없는 것이다.

 

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9&aid=0004729710

 

머리부터 발끝까지…톱 골퍼는 `움직이는 광고판`

고진영·김효주 서브 후원 총액메인 스폰서 계약금 절반 넘어테일러메이드 후원 유현주추가 스폰서 러브콜 잇따라최경주도 던롭스포츠 서브 계약솔레어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는 고진

spor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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