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마켓, 군고구마, 우트, 카카오페이 모빌, 펫 스타 픽 이제 동네 커뮤니티 경쟁이 치열해졌다.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동네를 잡기 위해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물론 SNS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에서는 전 세계를 기준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오프라인을 함께 운영하는 지역 플랫폼의 경우, 동네를 잡는 것이 핵심 요소로 이야기되고 있다. 사업가치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플랫폼이다. 코로나 사태의 계속되는 연장에 따라 생활 반경이 좁아지고 있으며, 이로써 활용 빈도는 더욱더 증가하고 있다.
7일 당근마켓은 오픈 맵 주제를 순차적으로 확대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오픈 맵이란 이용자들이 직접 정보와 콘텐츠를 추가하며 소통할 수 있는 지도를 뜻한다. 최근의 행보로는 '겨울 간식'지도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동네'를 노리는 커뮤니티 서비스는 당근 마켓뿐만이 아니다. 지역 기반 이웃 플랫폼인 우트는 인증을 하고 난 후 3km 이내 지역 사용자와 교류하면서 온/오프라인 이벤트 모임을 열거나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앱의 가입자가 현재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다운로드는 1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7월 브레멘이 출시한 반려동물 관련 앱 펫 스타 픽도 위치 기반 서비스 중 동네 펫 커뮤니티에 주목하는 앱이다. 사용자의 반려동물 사진이나 영상을 동네 커뮤니티 이웃들과 공유할 수 있는 앱이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9&aid=0004729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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