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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많이 보는 편의점 브랜드 중 CU가 자체 브랜드의 생수병의 라벨을 제거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판매는 다음 달부터 적용될 것으로 PB 헤이루의 미네랄워터 제품이 이에 해당된다. 상품의 라벨뿐만 아니라, 브랜드도 없이 판매될 이 생수는 친환경적으로 보이나, 처음으로 마주한 고객들에게는 자칫 재활용된 제품으로 인식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는 점차적으로 나올 미라벨 제품들과 함께 익숙해질 것으로 보인다. 상품을 구분하기 위해 라벨 대신 뚜껑을 CU를 상징하는 보라색을 사용하여 차별점을 두었다.
물론 세부정보에 대한 정보제공 부분은 병뚜껑을 밀봉하는 라벨지에 작게 인쇄된다. 1분기 안에 시행될 프로젝트로 국내에서 수거되고 있는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이 빠른 시일 내에 빠르게, 그리고 많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이 앞장서서 나서는 친환경 행보는 작은 기업들과 개인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개인이 친환경 행보를 행함에 있어 큰 동기가 될 수 있기에 이러한 CU 모습은 본받아야 마땅하다. 또한 다른 분야에서도 라벨지를 없애는 과정을 적용해보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15&aid=000448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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