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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27

현재 도서 소비의 중심은 바로, 40대 여성 메인 서점으로 분류되는 교보문고, 예스 24의 매출에 대한 분석을 진행해보니 20-30대를 제치고 40대가 선두를 차지했다. 교보문고의 정보에 따르면, 40대 여성의 도서 구매 비중이 2018년의 20.4%에서 2019년과 지난해에 각각 22.3%, 22.8% 로 점점 증가했다. 이는 올해 25.7%까지 증가했다. 즉 도서구매자 네 명 중에 한 명이 40대 여성이라는 이야기다. 예스 24에서 나온 데이터는 더욱 압도적이다. 전체 도서 구매자 중 40대 여성 비중은 2018년 30.8% 그리고 33.5%, 작년은 35.5%에 이르렀다. 즉 예스 24 데이터에 따르면 책 구매자 세명중 한 명이 40대 여성이라는 이야기다. 2위로는 30대 여성이 3위로는 40대 남성이 1위와 큰 차이로, 서로는 근소한 차이로.. 2021. 2. 1.
비혼이나 동거도 이제는 가족, 신혼부부의 혜택 받는다. 비혼과 동거도 이제는 정부 정책에서 가족으로 인정해주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혼인과 혈연을 제외하고도 다양한 가족 구성이 있는데 이를 차별하는 현행법의 개정도 검토에 들어갔다. 혼인과 혈연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인정해주기 위한 것이 이번 26일 날 열린 여성가족부의 온라인 공청회의 중심 주제였다. 보통 혼인, 혈연과 입양의 형태를 '가족'으로 규정했으나, 이를 더욱 다양하게 바꾸는 기획안이다. 이를 통해 법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족관계의 범위가 넓어졌다.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만 하던 청약에 자격을 부여하거나, 결혼 가정에만 주던 복지지원들이 동일하게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허위 부부와 같은 문제들이 있을 수있으니, 이에 대한 방책이 많이 필요해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2021. 1. 29.
오직 한국에서만 적용되는 넷플릭스 환불 조항 변경/ 유튜브 프리미엄, 왓차 등의 OTT 환불 조항 넷플릭스를 보지도 않았으나 결제한 이용료를 내야했으나, 이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에 따라 약관이 변경되었다. 서비스를 전혀 이용하지 않았으나, 1원도 환불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넷플릭스를 비롯해 웨이브, 티빙, 왓차, 유튜브 프리미엄 등의 5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OTT 플랫폼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 넷플릭스는 본인의 책임 여부나 소비자의 실제 서비스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한 번 결제를 한 후에는 환불을 제한하거나, 정해진 서비스 기간을 강제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해지권을 침해했다고 판정했다. 이에 공정위는 보통 1개월인 결제 주기를 고려해 이용내역이 없다면, 결제일 7일 이내에 해지 또는 환불을 할 수 있게 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콘텐츠 한편이라도 시.. 2021. 1. 29.
이슈+ 롯데하이마트의 '집콕' 생활가전, 식을줄 모르는 뜨거운 인기 롯데하이마트의 판매량과 조사에 따르면 집콕 생활 가전에 대한 수요가 뜨겁다고 한다. 코로나 19 사태의 계속되는 연장에 따라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각각 95%, 40%까지 증가했다. 주로 집안에서 식사를 하게되면서 생겨나는 많은 음식물 때문에 음식물 처리기 매출은 800%나 증가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롯데 하이마트는 이달말까지 관련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매장에서 LG 전자의 전기레인지등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캐시백을 받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은품등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따라 가사를 줄일 수 있게 도와주는 가전 제품의 소비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계속해서 매출은 증가하고 있다고한다. n.. 2021. 1. 29.
한국제품 무덤인 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K뷰티 BTS,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에 따라 특히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한국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 오랜 기간 대립관계를 이뤄오던 일본을 기억하는 이들이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 한국의 문화가 깊숙하게 스며들고 있다. 세계 3대 화장품 시장으로 여겨지는 일본에서 한국의 K뷰티가 주목받고 있다. 문화의 인기에 따라 국내 브랜드 제품의 수요가 급상승했다. 국내 브랜드 쿠션 제품이 2000만개 판매되었으며, 마스크팩과 크림은 앳코스메, 립스 등의 현지 화장품 리뷰 플랫폼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하며, K뷰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산업 통상 자원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의 일본 수출액은 전년 대비 58.5%나 증가하였으며, 이는 무려 6억 3700만 달러, 한화로 약 7030억원에 이르렀다.. 2021. 1. 26.
이슈+ 코로나와 함께 변화한 식문화, MZ세대의 간편한 식문화 CJ제일제당이 올해 변화하고 있는 식문화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했다. 까다로운 MZ세대의 식문화는 빠르게 그리고 간편하게 변화했다. 특히 변화가 많았던 부분은 역시나 외식이다.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줄어들면서, 직접 집에서 요리를 만들고 즐기는 경우가 많이 생겨났다. 그리고 함께 생겨난 트렌드는 탈 삼시세끼이다. 코로나의 연장에 따라 길어진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에 따라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로써 집 안에서 요리하는 경향이 생겨났고, 삼시세끼의 경계가 허물어졌다. 즉 우리가 흔히들 말하던 '아점', '점저', '야식'의 상황이 더욱 흔하게 등장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식사 시간대를 분석해본 결과 아침 점심 저녁은 지난해 대비 각각 1.4%, 0.3%, 0.3% 줄어들었지만, 아점과 점저는 0.. 2021. 1. 26.
이슈+ 기업들이 앞서가는 친환경 행보, CU의 라벨없는 친환경 생수 거리에서 많이 보는 편의점 브랜드 중 CU가 자체 브랜드의 생수병의 라벨을 제거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판매는 다음 달부터 적용될 것으로 PB 헤이루의 미네랄워터 제품이 이에 해당된다. 상품의 라벨뿐만 아니라, 브랜드도 없이 판매될 이 생수는 친환경적으로 보이나, 처음으로 마주한 고객들에게는 자칫 재활용된 제품으로 인식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는 점차적으로 나올 미라벨 제품들과 함께 익숙해질 것으로 보인다. 상품을 구분하기 위해 라벨 대신 뚜껑을 CU를 상징하는 보라색을 사용하여 차별점을 두었다. 물론 세부정보에 대한 정보제공 부분은 병뚜껑을 밀봉하는 라벨지에 작게 인쇄된다. 1분기 안에 시행될 프로젝트로 국내에서 수거되고 있는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이 빠른 시일 내에 빠르게, 그리고 .. 2021.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