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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재 도서 소비의 중심은 바로, 40대 여성

by MAKOTOE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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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서점으로 분류되는 교보문고, 예스 24의 매출에 대한 분석을 진행해보니 20-30대를 제치고 40대가 선두를 차지했다. 

교보문고의 정보에 따르면, 40대 여성의 도서 구매 비중이 2018년의 20.4%에서 2019년과 지난해에 각각 22.3%, 22.8% 로 점점 증가했다. 이는 올해 25.7%까지 증가했다. 즉 도서구매자 네 명 중에 한 명이 40대 여성이라는 이야기다. 

예스 24에서 나온 데이터는 더욱 압도적이다. 전체 도서 구매자 중 40대 여성 비중2018년 30.8% 그리고 33.5%, 작년은 35.5%에 이르렀다. 즉 예스 24 데이터에 따르면 책 구매자 세명중 한 명이 40대 여성이라는 이야기다. 2위로는 30대 여성이 3위로는 40대 남성이 1위와 큰 차이로, 서로는 근소한 차이로 자리하고 있다.

 

'세대가 스무살까지 활자에 친숙했고, 책에서 정보를 찾는 사실상 마지막 세대' 라며 40대 여성의 현재 도서 소비의 트렌드에 대해 신정민 교유당 대표는 이야기했다. 아이들을 키우는 세대로 아이들의 교재를 구입하면서 함께 40대도 함께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소비의 중심에 있는 이유는 물론 학습서의 매출도 있으나, 에세이, 소설, 자기 계발서, 재테크 등 전체 부문에서 소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출판계 시장을 쥐고있다고까지 이야기되는 트렌드에 따라 쿠팡이 도서 배송에 뛰어든 이유가 명확해졌다. 시장을 보면서 아이들 책을 같이 구매하고 있다. 10년 전엔 20-30대 청춘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등의 청춘 도서들을 많이 구매하였지만, 현재 계속되는 취업난에 따라 경제력이 약화되면서 도서 구매도 함께 떨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30-40대 여성과 40-50대 남성들이 소비의 중심에 자리 잡았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9&aid=0004741967

 

서점가 큰손은 40대 여성…어떤 책을 샀나

교보문고·예스24 도서 구매자 분석해보니 아이 교재 사면서 소설도 구입 재테크·자기계발서까지 섭렵 코로나에 구매 비중 35%로 껑충 20~30대 제치고 출판계 좌지우지 서울 목동에서 초등학생 두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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