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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27

네이버·쿠팡·SK 온라인 쇼핑의 치열한 경쟁 시작 네이버가 CJ대한 통운과 손을 잡고, 쿠팡은 소프트뱅크와 동맹을 맺었다. 이에 이어 SK텔레콤 11번가는 내년 7월부터 아마존 제품을 판매하겠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이 치열한 글로벌 유통시장에 뛰어들었다.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의 규모에 따라 선두 경쟁은 치열해졌다. SK텔레콤과 아마존의 이커머스 사업 협력은 크나큰 이슈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11번가를 국내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유통 허브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선 중국의 2위 전자 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과 손을 잡기 위한 파일럿 테스트도 진행했다고 한다. 2018년 6월 국민연금등으로부터 11번가는 5000억 원 상당의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당시 기업의 가치는 3조원 수준으로 평.. 2020. 11. 17.
쿠팡/네이버의 대항마가 나타나다? GS리테일/GS홈쇼핑의 합병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내년 7월에 합병한다. 국내 편의점 1위와 홈쇼핑 업게 1위인 계열사를 통합함으로 단순한 합병을 넘어 오프라인과 온라인 계열의 결합으로 이야기된다. 쿠팡과 네이버 등의 일명 '디지털 공룡'들의 싸움에 뛰어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자산 9조원, 연간 거래 금액 15조 원 규모의 대형 유통사 출범을 계기로 다른 유통 업체들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세워 행동할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7월까지 합병하기로 의결했다. 합병 후의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다. 실제 합병은 당국의 기업 결합 심사와 더불어 5월에 있을 양사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7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은 오프라인의 강자로써 편의점 GS25 점포 1만 5000여.. 2020. 11. 11.
'뉴노멀시대'의 핵심, 디지털전환과 AI회사 매경 미디어 그룹이 운영하는 미라클레터 1주년 컨퍼런스로 진행된 스마트 테크 / 미라클 쇼에서 이야기된 핵심 주제는 바로 뉴노멀시대였다. 현재 트렌드에 있어 혁신의 화두는 사람과 조직을 바꾸는 것인데, 이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가능하다. 최윤호 LG유플러스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5G 시대에 적합한 것은 바로 실감 콘텐츠라고 이야기했다. 즉 지금 우리는 증강현실 AR과 가상현실 VR 컨텐츠에 집중하여 연구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실제로 5G 컨텐츠 수출액 1000만 달러를 달성시킨 경험이 있다. 그가 있는 LG유플러스에서는 현재 얼굴과 손가락 머리카락 등이 선명하게 표현될 수 있는 동적객체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였다. 더 나은 미래와 성장에 있어 5G 실감 컨텐츠는 핵심 사업.. 2020. 11. 11.
이슈+ 스윙스, 송민호 앨범 커버 표절 의혹? / 스윙스 책표지 디자인 쇼미더머니와 더불어 크나큰 이슈를 몰고 다니는 래퍼 스윙스가 이번에는 송민호의 앨범 커버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래퍼 스윙스는 100% 우연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10일 날 스윙스는 본인의 에세이집 'HEAT'를 출간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고객들이 '책의 거버가 지난달 30일에 발표되었던 송민호의 정규 2집 앨범 커버와 유사하다고'이야기했다. SNS에 이러한 이야기가 돌기 시작하며, 표절 의혹은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 스윙스는 책표지를 제작한 디자이너의 반박 영상을 게재하기까지 하며, 이에 대해 명확하게 반박했다. 해당 영상에서 디자이너는 스윙스의 에세이는 'HEAT'라는 제목에 따라 주황색 배경과 심플한 느낌의 타이포를 적은 것으로, 기획 단계부터 계속해서 나왔던 이야기라며 .. 2020. 11. 11.
비접촉 키오스크를 내놓은 롯데리아 롯데리아의 운영사인 롯데 GRS는 기존에 손가락으로 물리적인 터치로 작동하는 키오스크에 변화를 주었다. 이제는 화면을 누르지 않고 주문이 가능한 비접촉 키오스크가 탄생했다. 이는 '에어텍트 스크린'이라고 불리고 있다. 현재 서울 시내 매장 네 곳인 강남 우성사거리, 노량진, 엔제리너스 수유역, 건대역에 설치되어 있다.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위생이 강조되는 트렌드에 따라 개발된 기기로써 화면과 손가락이 2cm 이상 떨어져야 인식이 가능한 키오스크이다. 현재 1개월간 시범 운영중이며, 이후에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15&aid=0004447364 롯데리아 '비접촉 터치스크린' 롯데리아 운영사인 .. 2020. 11. 11.
서울의 체계적인 버스노선, 자율 주행에 있어 최적 / 블루스페이스에이아이, 실리콘벨리 자율주행 스타트업 블루스페이스에이아이는 지난해 4월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이다. 카카오 벤처스 등에서 투자를 받았으며, 현재 미국의 사업을 확장을 하는 단계를 넘어 국내 진출에 대한 추진 과정을 거치고 있는 기업이다. "서울은 버스 노선이 방대한 동시에 체계화되어 있어 자율주행 기술을 대중교통에 적용하기 유리합니다. 저희 기업의 자율주행기술을 한국의 대중교통 중 버스에 적용하겠습니다."라고 블루스페이스 에이아이 공동창업자 크리스틴 문 COO는 말했다. 한국계 미국인 그녀는 최고운영자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조엘 파자얌팔릴 대표와 공동 창업했다. 그녀는 창업 이전 구글, 드롭박스 등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이전에 자율 주행 스타트업 드라이브 닷 에이아이를 창업하여 애플에 매각한 경험이 있.. 2020. 10. 30.
이색 기업 푸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1탄 (CU, GS 25, 곰표 등) 이제 MZ세대를 만족시키려면 기존의 기업은 변화해야 한다. 특히 협업, 콜라보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번 살펴보자. GS25 x 미원 맛소금 먼저 GS25와 청정원의 콜라보다. 미원으로 유명한 청정원은 미원 맛소금 팝콘이라는 푸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GS25와 함께 등장했다. 아래에 있는 CU와 대한제분의 콜라보, 곰표 팝콘이 생각나는 제품이다. CU와 쌍두마차를 이루는 편의점 GS25가 이에 질 수 없어 낸 것 같은 제품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패키지에 옛날의 미원 맛소금 패키지를 그대로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맛소금이 0.7%가 함유되어 있어서 많은 이들이 사소한 디테일에 있어 박수를 보냈다. CU x 말표 산업 작년 곰표 팝콘에 그치지 않고 올해 초에 CU와 함께 곰표 밀맥주로 성공했던.. 202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