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56 고양이와 같은 MZ세대를 이해하는 기업이 성공을 이룬다.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이라는 책에서는 소비의 중심에 있는 MZ세대를 세세하게 분석하고 있다. 야놀자는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분석하여 '업의 본질'을 재규정하였다. 다른 숙박 어플과 경쟁사들이 가격 경쟁과 쿠폰과 같은 할인 혜택에 집중할 때, 야놀자는 '놀이'와 관련된 다른 업체들과 협업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숙박뿐만 아니라 렌터카, 맛집 등 여행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지식 정보 플랫폼으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책에 따르면 MZ세대는 '고양이를 닮은 소비세대'로 정의할 수 있다고 했다. 휴대폰 검색을 통해 역사상 가장 많은 브랜드를 마주하며, 살아가고 있는 세대이다. 수직보다는 수평적인관게, 집단적 행동보다는 혼자를 좋아하는 세대로, 경계심이 많은 관찰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소비에 있.. 2020. 10. 23. 낡은 옷을 새옷으로 바꾸는 재활용 시스템, H&M의 Looop H&M이 낡은 옷을 새 옷으로 바꾸는 재활용 시스템을 스스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01201131 효성, 페트병서 원사 뽑아내자…H&M·아디다스서 주문 쏟아졌다 효성, 페트병서 원사 뽑아내자…H&M·아디다스서 주문 쏟아졌다, [창간 56주년] 코로나시대 新 생존키워드는 ESG (1) ESG 경영은 선택 아닌 필수 재활용 소재는 '글로벌 스탠더드' 품질 다소 떨어지고 www.hankyung.com 효성 티앤씨가 페트병에서 원사를 뽑아내기 시작했다. 이로써 H&M과 유니클로 그리고 아디다스까지 효성에 주문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왔다. 이번에 H&M이 시행하는 Looop는 낡은 옷을 새 옷으로 바꾸는 시스템으로 효성의 재활용 시스템과 다르다. 오래.. 2020. 10. 22. 쏘카 중고차 판매업 진출 / 캐스팅 중고차 서비스 / 투명성, 편리한 구매방법을 앞세운 중고차 시장 진출 쏘카는 기존 중고차 판매 업체들과 다른 경쟁력 즉 큰 차별점으로는 먼저 투명성을 앞세웠다. 쏘카의 중고차 판매 서비스인 캐스팅은 쏘카가 카셰어링(차량 공유) 서비스에서 활용해온 차량을 중고로 판매하는 것이기에 허위매물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가 거의 없다. 두 번째로 제시하는 강점이자 차별점은 바로 구매방법이다. 차량조회부터 자세한 사진 그리고 정확한 정비상태가 비대면으로 어플 또는 사이트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타보기 서비스를 일정 금액을 낸다면 24~48시간이나 시승이 가능한 미리 타보는 '타보기'서비스도 가능하다. 우선적으로 2017년 투싼과 스포티지, 그리고 2016년식 아반떼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차량이 나올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유통과정을 최소화하여 가격도 10% 이상 저렴함으로 중고차.. 2020. 10. 20. 꿀팁+ 출근, 학교 통학에 딱인 출퇴근 셔틀버스 서비스 "함께하는 여정이, 가장 효율적인 이동을 만든다고 믿습니다." 모두의 셔틀 대표 장지환은 위와 같은 마인드 아래에 맞춤형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대에 게임회사와 IT회사에서 출퇴근의 고통을 극심하게 느낀 그는 해결하고 싶어서 아예 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집 앞에서 타는 나만의 출근 셔틀, 모두의 셔틀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홈페이지에서 '출근길 찾기'를 누르고 도착지와 목적지를 설정한다. 그리고 원하는 도착시간을 누르면 셔틀 경로를 안내해준다. 만약에 개설되어 있는 출근길이 없다면, 출근길 경로를 제안하고 평균 10명 정도가 모이게 되면 새로운 셔틀이 생성된다. 4가지 셔틀이 제공되는 모두의 셔틀은 탑승 인원이 늘수록 이용료 할인율이 높아지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사용후기에 따르면 8명이.. 2020. 10. 19. 롯데 홈쇼핑 기업 분석 / 라이브 커머스 /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 올해 코로나 19 사태 발발 이후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었다. 이로써 콧대 높던 백화점 업계에서까지 라방에 손을 뻗었다. 생존을 위해 안 하면 안 되는 방식이 된 것이다. 여기서 라방이랑 라이브 방송을 뜻한다. 라방 특징은 실시간 방송이라는 점에서 TV 홈쇼핑과 비슷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소통과 마케팅 비용이다. 현재 라방은 쇼호스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TV홈쇼핑과 달리 연예인, 일반인, 업계 전문가, 코미디언 등 다양한 직군의 게스트들이 등장한다.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315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식품 마케팅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60.3%가 식품 관련 라이브 커머스 시청 경험이 있다고 하였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가 43.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인스타.. 2020. 10. 16. CJ그룹과 네이버의 협력 강화 /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 쿠팡과 카카오의 대처는? / CJ대한통운 네이버 1) CJ그룹과 네이버가 계열사 지분 교환 등을 통한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는 간소한 협력 강화를 넘어 실제적인 협력 강화라고 이야기된다. 온라인 쇼핑과 콘텐츠 그리고 물류에서 강점을 가지고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두 기업이 전략적 동맹을 맺고 더 큰 시너지 효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미 쿠팡을 넘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 쇼핑은 배송이 약점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이는 주문하면 새벽 또는 바로 당일에 배송되는 쿠팡의 '로켓 배송'이라는 서비스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CJ 대한 통운과 협력하여 주문 24시간 내에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일부 도입 중이다. 풀필먼트 서비스와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자. - 일단 풀필먼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마감시간 없이 계.. 2020. 10. 15. 스물스물일공일이 ㅣ책'일본전산이야기' 중고로 구매하게 된 이 책은 유튜버 면접왕 이형의 추천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표지부터 강렬했으며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하라!'라는 멘트와 함께 약간은 옛날 마인드가 강하다는 첫 느낌이 확 치고 들어왔다. 이형이 계속 말했던 것이 생각나는 책이었다. 일본전산의 철학은 '문제는 해결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는 문장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실제로 안되는 이유를 계속해서 만드는 자기 자신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나와 타협하기 위해 문제를 걸고 넘어가는 경우 말이다. 일본 전산은 이에 대해 다른 마인드로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시점 제시했다. 밤을 꼬박 샌뒤 문제를 해결한다는 그런 이야기는 조금 거부감이 드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마인드 정리부터 굉장히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책임에는 .. 2020. 10. 13.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