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여정이, 가장 효율적인 이동을 만든다고 믿습니다."
모두의 셔틀 대표 장지환은 위와 같은 마인드 아래에 맞춤형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대에 게임회사와 IT회사에서 출퇴근의 고통을 극심하게 느낀 그는 해결하고 싶어서 아예 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집 앞에서 타는 나만의 출근 셔틀, 모두의 셔틀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홈페이지에서 '출근길 찾기'를 누르고 도착지와 목적지를 설정한다. 그리고 원하는 도착시간을 누르면 셔틀 경로를 안내해준다.
만약에 개설되어 있는 출근길이 없다면, 출근길 경로를 제안하고 평균 10명 정도가 모이게 되면 새로운 셔틀이 생성된다.
4가지 셔틀이 제공되는 모두의 셔틀은 탑승 인원이 늘수록 이용료 할인율이 높아지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사용후기에 따르면 8명이 1시간 정도 타는 셔틀 경우 11만 원 정도 요금이 나왔다고 한다. 요금 자체는 지하철, 버스 요금보다 1.5배 정도 높은 금액이라고 한다.
모두의 셔틀은 '한번에' 즉 환승 없이 집에서 회사까지, 회사에서 집까지 간다는 장점. 그리고 자면서 갈 수 있다는 점, 자차와 비교했을 시 최적가로 출퇴근할 수 있다는 점으로 현재 많은 이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용자와 운행 대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7년 법인 설립 당시에는 약 30대에 불과했으나, 2018년에는 약 100대. 그리고 2019년에는 200대로 증가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 인원들이 늘어났고, 당연히 운행 대수가 줄 거라고 생각되었으나.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 올해 말까지 250대로 늘리고 2년 뒤에는 1000대까지 운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일단 후기를 중심으로 장점을 살펴보자.
후기에 따르면 대중교통 출근이 아니라, 자차로 출퇴근할 경우 주차비와 기름값등의 비용이 부담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큰 메리트가 있다고 했다. 무조건 앉아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박터지는 지옥철을 타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매력적이었다고 한다.
이제는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무래도 차로 여러 사람들을 제시간에 맞춰 태우고 내려줘야하다보니 시간은 칼이다. 그래서 평소보다 일찍 나와야 한다. 일찍 나오는 대신 버스에서 편하게 잔다는 메리트가 있지 않은가. 일요일은 평소보다 10분 정도 일찍 타야 하는데 이는 차가 막히는 경우를 미리 계산한 결과이다. 그래서 연휴 직후나 그럴 때는 평소보다 00분 일찍 나와달라고 안내 문자가 온다고 한다.
버스정류장 표시같은 것이 없어서 처음 탈 때는 얼을 많이 타게 된다고 했으나 지도에 표시한 위치 그대로 운행하기에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한다. 또한 버스 외부에 모두의 셔틀이 적힌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어서 긴장을 많이 할 때도 있었다고 한다.
혹시 늦게 내려준다면? 이라는 걱정을 한다면 다음 사용자 후기에 집중. 사용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한 번도 그런 적이 없고 예정된 도착시간보다 항상 +/- 5분 정도로 내려줘서 지각 절대 안 하고 회사에 25분이나 일찍 도착하는 적도 많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주의사항으로는 다음과 같다.
서비스 이용에서 주의해야할점은 바로 버스는 절대 학교버스처럼 사용자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선불 서비스라 놓치게 되면 돈은 돌려받을 수 없다. 그렇기에 최소 5분 전엔 나가야 하고 탑승하지 않을 거라면 하루 전, 또는 늦어도 30분 전에는 기사님에게 연락을 드려야 한다고 한다.
https://www.modooshuttle.com/main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9&aid=0004676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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