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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슈+ 가상 인플루언서 래아와 손을 잡은 미스틱 (가상 인물을 활용한 브랜드 쇄신)

by MAKOTOE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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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방법

 

릴 미켈라, 슈두, 로지, 미나등 전세계 정말 다양한 기업에서 가상 인플루언서를 제작하여 활동하고 있다. 인플루언서가 연예인보다 돈을 많이 벌고, 인지도 또한 급격하게 상승하는 트렌드에 따라 정말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희망 직업 4위를 차지할 정도로 핫한 직업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소속사 또는 기업에서 사생활을 관리해야된다는 연예인들의 약점을 가상인플루언서는 가지고 있지 않다. 스캔들, 허위광고 또는 다양한 사생활 이슈에서 벗어나 있다.

 

비대면으로 열리던 컨퍼런스, 전시회 그리고 수많은 행사들이 대부분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가상 인플루언서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LG전자는 미래에서 온 아이, 래아를 탄생시켰다. 김래아는 서울에 사는 23세 여성으로 작곡등 다양한 음악 관련 활동을 한다. 지난해 1월 11일에 열린 LG전자 CES2021프레스 콘퍼런스에서 3분간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글로벌 가전 시장의 선두주자인 LG전자는 브랜드 이미지 쇄신을 위해 이렇게 가상 인플루언서 키우기에 힘을 쓰고 있다. 생활가전의 주요소비자들은 40대 이상으로 이야기됨에 따라 '올드'해질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에 가상인플루언서라는 전략을 들고 나온것이다. MZ세대라고 불리며 트렌드에 가장 중심에 있는 세대에게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이다.

 

실제로 이 전략은 다소 먹히고 있어 보인다. 래아의 SNS 팔로어중 약 80%가 MZ세대이며, 그들과 계속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인플루언서에게 지불해야하는 금액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도 가상 인플루언서의 탄생의 큰 이유이다. 실제 300만명정도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려면 게시물당 대략 1억원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뮤지션 데뷔를 위해 윤종신이 있는 미스틱 스토리와 MOU를 맺으며 앨범 공개에 있어 박차를 가하고 있는 LG전자의 래아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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