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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슈+ 한샘을 잡기 위한, 현대 리바트의 인테리어 시장 공략

by MAKOTOE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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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을 잡기위해 현대리바트가 인테리어 업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하였다.

 

현대 리바트의 집테리어 브랜드가 등장했다. 종합 인테리어 시장에 60조원의 규모의 투자로 진행될 예정이다. 4년전 인수했던 L&C와 첫 협업 프로젝트로 주방, 욕실, 벽지 등 자체 제작뿐만 아니라 시공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메이드인 현대 전략 즉 현재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체 제조 역량을 갖춘 전략을 내세우며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22일날 '리바트 집테리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를 선보인 현대 리바트는 모든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 그리고 AS까지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 인테리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판매되던 인테리어 제품을 제조업체로부터 받아 판매하는 형태의 '오늘의 집' 등과 같은 중개판매업이 아니라 현대 리바트와 현대 L&C가 현업해서 새 제품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한다는 점이 큰 차별화 전략이다. 추가적으로 인테리어 가구뿐만 아니라 건축 자재까지 제조 역량을 갖추고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의 현대 집테리어가 처음이다. 

현대리바트가 종합 인테리어 브랜드를 선보인 것에 대한 큰 이유는 현재 트렌드 중심에 있어 인테리어 수요가 급증함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국 건설 산업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60조원으로 1년 전 41조 5천억원보다 44.5%나 성장한 수치이다. 노후 주택의 비중 또한 통계청에 따라 조사해본 결과 20년이 넘은 주택이 910만 1천가구로 전책 주택수의 절반을 차지한다. 즉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인테리어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할 것임을 알 수 있다. 

 

코로나 19에 따라 생겨난 재택근무 트랜드 및 개인공간 수요에 따라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소비자의 더욱더 다양해지고 차별화된 수요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대리바트는 새로 개발하거나, 색채에 차별화를 두거나 소재 고급화 전략등으로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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