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용어를 알아보자 '트랜스젠더'

최근에 일어나는 수많은 이슈들 때문에 크게 이목을 끌지는 못했던 PD수첩 1235회에 나왔던 이야기 '트랜스젠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개인적인 해석을 배제하고 지식백과와 위키피디아와 같은 공식적인 의미만 담아 작성하려고 한다.

 

네이버 두산 백과의 간략한 정의에 따르면 트랜스젠더란 '자신의 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인 성이 반대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뜻한다. 즉 남성이나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자신의 머리로는 자신의 반대 성의 사람이라고 인식한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다. 그들 모두가 성전환 수술을 받거나 원하는 것은 아니며 어떤 트랜스젠더는 이러한 수술을 거부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는 가족환경이나 심리적인 면과 같은 후천적인 요인과 호르몬 등의 선천적인 이유 두 가지 이유 모두가 설득력 있는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동성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회에서는 동성애자와 트랜스 젠더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조금 다른 의미에 속함은 틀림없다.

 

트랜스젠더, transgender 이렇게 영어로 해석했을 시에는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성전환자로 해석되기도 한다. 즉 자신의 생물학적인 성과 심리적인 성이 반대라고 생각되어 성을 전환하는 수술을 진행한 것이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트랜스 젠더는 사회적 성과 지정 성별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즉 개인의 성 정체성을 규정짓지 않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한다.

 

수많은 이슈의 중심에 있는 젠더이슈 어떤 식의 감정이든 한 번쯤은 알고 있어야 하는 이슈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