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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상식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통화 스와프'

by MAKOTOE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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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관계 사이에서 등장한 시사용어 '통화 스와프'에 대해서 알아보자

 

스와이프 즉 swap, 바꾼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가지고 있다.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교환 하는 것을 뜻한다. 업 또는 국가가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거나 해결 또는 외화 유동성 확충을 위해 사용하곤한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전에는 주로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파생상품 중 하나를 뜻하였다. 

 

그러하여 일반인에게는 굉장히 생소한 단어였지만 현재로는 재무담당자가 아니어도 모두가 알아야할 시사용어로 거듭났다. 이전의 예시로는 2008년 10월 30일에 한국과 미국이 체결한 3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왑이 있다. (금융시장에서 이뤄지는 통화스와프 계약과 현재 통상적으로 이야기하는 통화스와프 협정은 계약주체와 운용방식, 성격 면에서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인지해야한다. )

현재 2020년 3월 19일 기준 한국이 체결한 통화 스와프로는 미국-600억달러, 중국-560억달러, 스위스-106달러, 호주-81달러 등으로 총 1930억 달러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에 이루어진 통화 스와프로는 코로나 19로 인해 국제금융시장이 극도의 혼돈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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