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이동수단에도 수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출퇴근이 적어졌고, 이로써 이동수단 이용 중단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서비스의 다양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KST 모빌리티의 마카롱 택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택시다. 케이지 없이도 반려동물과 함께 탈 수 있는 택시이며, 택시 뒷면에는 최대 3대의 자전거까지 거치할 수 있다. 이외에, 카시트까지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준비하고 있다.
국내 1위 차량 호출 플랫폼 기업, 카카오모빌리티도 서비스 다양화 작업을 하고 있다. 카카오 T 비즈니스를 통해 승합차 호출서비스, 모범택시 서비스 등 같은 택시 안에서도 고객을 위한 서비스 세분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코나투스는 가맹 택시 서비스인 반반택시 그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안심보험 서비스로, 운행 과정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되면 최대 1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또한 기사들을 회사에서 1대 1 면접을 통해 뽑기에 서비스 품질이 높다고 한다.
이외에 정장입고 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대리 서비스, 긴 대기시간 대신 가격이 싼 '이코노미 대리'등 다양한 대리 서비스도 등장했다.
-
택시 서비스에 있어 서비스 다양화 말고도 서비스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왜 많은 개인들이 택시에 있어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코나투스의 기사 채용 정책은 박수받아 마땅해 보인다. 물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지만 해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실 택시 이외에도 많은 서비스들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는 그만큼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또다른 현상이라고 보인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15&aid=0004462813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슈+ 올해 크리스마스 인기 선물 키워드, '홈데코' (0) | 2020.12.21 |
---|---|
이슈+ 해남 배추밭에 등장한 정용진 / 신세계 부회장의 브랜딩 (0) | 2020.12.21 |
이슈+ 당근마켓 올해기준 거래 1조 육박, 비결은 무엇? (0) | 2020.12.07 |
언텍트 세일, 코로나 사태속에서 얼굴안보고 고객 만나기 (0) | 2020.12.01 |
2020년 상반기 패션 쇼핑앱 이용자 순위 및 현황 그리고 분석 (0) | 2020.1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