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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용어11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샤워실의 바보' 전 시카고대학교수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이 제시한 시사용어이자 개념이다. 샤워실에서 물을 잘못 틀면 차가운 물 또는 뜨거운 물이 나오곤 한다 그래서 물 온도를 바꾸기 위해서 꼭지를 확 틀게 되면 반대로 엄청나게 뜨거운 물 또는 엄청나게 차가운 물이 갑자기 나오게 된다. 이런 봉변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려도 조금씩 찬물과 더운물을 조절해야 한다. 이러한 경험이 담긴 시사용어가 바로 샤워실의 바보이다. 즉 성격 급한 이들을 뜻하는 용어이며, 시차로 인해 잘못된 지표를 바탕으로 상황을 잘못 판단하고 잘못된 정책을 펼치는 정부를 비난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예민하고 조금은 다른 생각들이 있을 수 있는 문제들이지만 '샤워실의 바보'의 구체적인 예로 우리나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2020. 4. 7.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베블런 효과' 오늘은 베블런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자.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개인 소비자의 소비는 다른 소비자에게 영향을 받는 것을 뜻한다. 한국에서도 대표적인 예시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사치적인 소비의 형태를 따라 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형태를 이야기할 수 있다. 특히 명품 소비에서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효과가 명품 소비에서 나타나는 이유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이다. 이렇게 상류층에서 전달된 중류층의 소비는 변절되어 짝퉁 소비로 연결되기도 한다. 땅과 건물을 거래하는 부동산 시장에서는 찌라시등을 이유로 집값이 폭등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상황은 가끔 정부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설정한 곳에서 역으로 일어나서, 정부가 베블런 효과를 불러일으킨다며 비판을 받기도 한다. 어떤 상점에서 잘 팔리지 않는 .. 2020. 4. 5.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양떼효과(Herding Effect)' 시사용어 양떼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는 경제상식용어로도 사용되곤 하는데, 투자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적용되는 용어이다. 투자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인지하고 있어야하는 것인 '군중 심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바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휩쓸려서 평정심을 잃고 서두른 거래를 하게 된다는 뜻을 가진 효과이다. 이는 주로 큰 손실로 직결된다. 실제로 무리에서 떨어지기 싫어서 다른이들의 행동을 따라하는 군중효과를 행하는 이들은 생각보다 주위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고독한 투자자가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말이 있다. '양떼효과'에서 사용된 양은 실제로 한 곳에 모아놓으면 산만해서 이리저리 방황한다. 그러나 우두머리 양이 선두에서 지휘를 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일사분란하.. 2020. 4. 4.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만물 인터넷(IoE)',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만물 인터넷(IoE)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사물 등의 세상 만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창출하는 기술을 뜻하는 용어이다.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사물등의 지능적 연결로 사물 인터넷(IoT)이 진화된 형태이기도 하다. 이들의 연결로 얻어진 정보는 새로운 기능을 가지기도 하며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경제적 가치로 창출되기도 한다. 만물 인터넷은 대상을 탐지하고 대상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수십억 개의 물체가 있는 세계이기도 하다. 사람들을 그 세계 안에서 관련 있고 가치 있는 방식으로 연결하고, 데이터를 정보로 변환하여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게 한다. 사물의 정보를 통한 분석과 올바른 의사 결정을 유도하기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으며 IoT라 불린다. 광대역 초고.. 2020.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