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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상식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만물 인터넷(IoE)',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by MAKOTOE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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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 인터넷(IoE)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사물 등의 세상 만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창출하는 기술을 뜻하는 용어이다.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사물등의 지능적 연결로 사물 인터넷(IoT)이 진화된 형태이기도 하다. 이들의 연결로 얻어진 정보는 새로운 기능을 가지기도 하며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경제적 가치로 창출되기도 한다.

 

만물 인터넷은 대상을 탐지하고 대상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수십억 개의 물체가 있는 세계이기도 하다. 사람들을 그 세계 안에서 관련 있고 가치 있는 방식으로 연결하고, 데이터를 정보로 변환하여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게 한다. 사물의 정보를 통한 분석과 올바른 의사 결정을 유도하기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으며 IoT라 불린다. 광대역 초고속 통신망,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스마트 그리드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모든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이제는 우리는 사물인터넷을 뛰어 넘어 IoE Internet of Everything 세계에 살고 있다.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티핑 포인트'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유명해진 시사용어로, 예기치 못한 일들이 갑자기 일어나는 극적인 순간을 뜻한다. 그의 저서에 따르면 이는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기에 엄청나게 빠른 순간에 퍼져나간다고 한다.

 

어떤 현상이 서서히 진행되다가 갑자기 작은 요인으로 인해 폭발하는 것을 뜻함과 동시에 이는 균형이 무너지는 것을 뜻한다. 이는 동시에 소수의 법칙과 고착성 요소, 그리고 상황의 힘을 함께 이야기한다. 먼저 소수의 법칙은 열정적이고 영향력 있는 소수, 즉 힘이 있는 소수에 의해 전파가 이뤄진다는 것을 뜻한다. 두 번째로 고착성 요소는 전해지는 메시지들은 흡입력을 가지고 있어야 사람들의 기억 속에 고착되고 그리고 그래야만 사람들의 행동을 변하게 한다는 이야기를 뜻한다. 마지막으로 상황의 힘 법칙은 주변 상황이 잘 맞아떨어져야 잘 전파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한 유명한 예로는 허시파피가 있다. 이는 거의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던 미국의 한 신발이다. 하지만 뉴욕 이스트빌리지에서 몇몇 히피 청소년들 외에 유명 모델들이 조금 신고 다니는 것 같더니 몇 달이 지나지 않아 미국 전역으로 퍼지게 되었다. 이처럼 허시파피의 성공 이유로는 티핑포인트를 이야기하며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현대에서는 주로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환점'이라는 의미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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