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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메가커피 1500호점 돌파, 매장수 투썸 제치고 3위 자리 탈환

by MAKOTOE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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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터지는 3등 싸움을 펼치고 있는 커피 카페 경쟁은 어마무시하다. 많은 이들에게 한잔 2천원의 커피로 사랑받고 있는 메가커피는 3위 투썸을 제치고 단단한 스타벅스와 이디야를 맹추격중이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커피 배달이 123배 증가했다고 한다. 배송을 바탕으로, 가성비 전략을 택하고 있는 메가커피는 밖에서 회사원들이 들고 있는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국내 커피 시장 규모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더욱 커지면서, 3위 자리를 두고 많은 커피 브랜드들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커피 수입액은 매년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커피 매장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메가엠지씨커피, 일명 메가커피라고 불리는 브랜드의 매장수가 창업 5년 8개월만에 1,500개를 넘었다고 23일날 발표했다.

 

이는 매장 수 기준 3위인 투썸플레이스를 제친 숫자이다. 1년안에 무려 300개가 늘었다. 매장 수 1위인 이디야, 2위의 스타벅스 커피코리아를 이어 메가커피가 자리하게 되었다. 2015년 12월에 창업한 메가커피는 지난해 7월 1000개를 돌파하였다. 그리고 그 시점 이후 1년 2개월 만에 1,500개를 넘어 섰다. 

 

가성비 전략을 바탕으로 591ml의 벤티 사이즈 아메리카노를 2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에 비해 타 경쟁업체인 이디아는 약 400ml 기준의 아메리카노를 3,200원에, 스타벅스는 4,1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매장안에서가 아니라 외부에서 또는 테이크아웃하기 편한 창구형 매장 형태를 택하여, 쉽게 음료를 주문하고 가져갈 수 있도록 매장 설계를 했다. 이는 코로나 19 상황에 딱 맞아 떨어졌다. 이외에 딸기 쿠키, 민트초코등을 시도하며 MZ세대의 SNS 겨냥용 제품도 선보였다. 

 

메가커피 김대영 대표는 2023년까지 매장 3,000개를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싼 임대료를 겨냥하고 창업 비용도 낮추어, 창업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요건을 들고나선 메가커피는 전국으로 퍼져나가걸으로 예상된다.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한 스타벅스와 달리 메가커피는 저가 전략으로 맞서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커피 수입액은 7억 3780만 달러 이는 약 8,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이다. 커피 수입량도 17만 6648톤으로 5% 증가했다. 2000년 이후 사상 최대치다.

커피 수입관련 수치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외출이 어려워지자 급속도로 증가한 배달서비스 이용량은 폭발적이다. 업계 최초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이디야는 올 7월까지 배달 주문 건수가 179만 여건에 달한다. 7월 배달 매출은 서비스 초기인 2018년 9월과 비교하면 123배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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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15&aid=000460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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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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