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날개를 펼치며, 해외시장에서 활약
K 콘텐츠라고 부르는 세계적인 한국의 콘텐츠는 주로 영화, 음악 또는 드라마등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를 뛰어넘어, 웹툰, 웹소설, 게임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2일난 문화 체육 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영화 방송 게임 지식정보등 모두를 포함한 2019년 세계 콘텐츠 시장규모는 총 2조 4320억달러로 한화 로 약 2753조원을 기록했다. 세계 게임시장의 규모가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더 늘어나 2019년 1317억달러에서 지난해는 1429억달러로 증가했고 올해는 더 상승한 1548억 달러, 한화로 약 175조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 콘텐츠 기업들의 매출 규모는 2019년 기준, 석유화학 산업 매출인 107조 6천억원보다 많을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국제 사업인 반도체 산업 매출의 129조 4천억원과 비슷한 126조 7천억원에 달한다.
국내 콘텐츠 기업 수출액도 2019년 기준 101억 8천달러를 기록해서 사상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는 콘텐츠 분야에서 62조원 규모의 소비 시장을 형성하였고, 2019에서 2024년 연평균 성장률 예상 수치가 3.26%으로 집계되면서 관련 10위권 국가중에 중국의 3.56%에 이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콘텐츠 산업은 일자리 시장에도 많은 활성화를 불러왔다. 2015년 62만여 명에 이르던 국내 콘텐츠 산업 종자사수가 2019년 에는 68만 2천 명을 넘어섰다.
일본의 웹툰 시장의 70%를 차지한 카카오와 네이버의 웹툰은 종이책의 자존심에 모든 것을 쏟던 일본 생태계에 있어 큰 바람으로 불어왔다. 신인작가들에게 기회가는 다양한 형태의 생태계를 조성하며, 많은 작가들을 지원하고 키워오고 있다. 이외에 태국에서, 대만에서도 카카오 웹툰이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수 기준 만화 분야 1위, 애플 앱스토어 엔터테이먼트 분야 다운로드 수 기준 2위에 이르렀다. 동남아와 대다수의 아시아 지역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코믹'과 일본의 '망가'ㅇ에 이어서, 한국의 'K웹툰'이 중심부에 파고들고 있다. 22일 모바일 시장분석기관 앱애니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사이에 생겨난 만화앱의 매출은 카카오재팬(픽코마)가 49.79%, 네이버라인(라인망가) 21.70%로 K웹툰이 중심을 꼭 잡고 있다. 전세계 만화시장은 연간 15조원의 규모로 집계되며, 이중에 일본이 5조 7천억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에 디지털 만화시장이 무려 2조 9천억원에 이르며 이는 52%를 차지하고 있다.
Mnet 음악 예능인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해외에 수출되어 굉장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등 18개국에 판매되었다. 그중 특별히 영국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BBC One에서 방영되고 있는 'I can see your voice'는 올해 신규 예능 프로그램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벌써 시즌 2 내년 편성을 벌써 받을 상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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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9&aid=000481295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15&aid=000456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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