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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더 작아지는 생활가전, 청호나이스/파세코/쿠쿠

by MAKOTOE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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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에서 더 작은 한뼘 사이즈의 공기청정기 출시

 

 

 

실내에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가전으로 분류 되던, 공기 청정기와 에어컨 시장에서 '작게 더 작게' 생활가전을 제작하고 있다. 1인가구가 많이 지는 트렌드와 함께 올라가는 거주공간의 가격에 따라,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점점 작아지고 있고, 공간에 대한 활용의 중요성은 높아져가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수요 트렌드에 따라 청호나이스, 파세코, 쿠쿠는 알맞은 가전제품을 내놓았다.

 

7일 생활가전업계에 따르면 청호나이스는 트렌드에 맞추어 제습과 공기청정 모두의 기능을 가진 '청호 미니 제습공기청정기 콤펙트'를 내놓았다. 이는 기존의 공기청정기보다 2/3 이상 작은, 19.5cm사이즈로 출시되었다. 크기는 작지만, 필터에 청정력이 강력한 H13등급 헤파필터를 장착하였다. 이외에 청호나이스는 전기코드만 꽂을 수 있다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2.5kg용량의 건조기도 출시했다. 이는 굉장히 작은 건조기 제품으로 1인 가구를 타겟화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파세코는 20%가량 높이를 낮춘 68.5cm의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하였다. 창문형 에어컨은 기존에 배치되던 스탠드형 에어컨과 벽설치형 에어컨과 달리 창문에 설치되는 제품이다. 이는 설치공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설치 과정 또한 간편해졌다는 장점이 있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에서 밥솥시장은 치열한 승부를 겨루고 있다. 이 가운데 신일전자는 지난 4월에 2.7kg 크기의 소형 밥솥을 선보이며, 트렌트에 맞는 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6가지 모드 조리기능을 탑재한 59,000원의 가성비 제품이다.

 

밥솥시장의 강자, 쿠쿠역시 초소형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를 지난 3월에 출시했다. 이는 홈쇼핑으로 출시한 지 한시간 만에 5,500대가 모두 팔리는 히트를 보였다. 대용량 밥솥을 선호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 트렌드에 따라 2~3인용 밥솥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음을 회사 관계자는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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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구, 1인가구 등 다양한 가구형태의 변화, 그리고 공간활용에 대한 제품과 일상의 변화에 따라 우리가 생각하고 고민해야되는 것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점점 커지는 핸드폰과 달리 많은 제품들이 작아지고 있다. 어떤 부분에서 더 적용될 수 있으며, 제품 이외에 서비스 등 다른 어떤 분야에도 적용 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해봐야할 듯 싶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15&aid=0004558687 

 

생활가전 '작게 더 작게'

국내 생활가전의 크기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가전의 대명사로 꼽히던 공기청정기·에어컨 시장에서도 줄줄이 ‘미니 사이즈’ 제품이 나오고 있다. 공간 활용을 중시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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