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주피터코퍼레이션'에서 안심주차번호 서비스 '와카노'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사용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충전소 증가량은 많지 않다. 이에 따라 충전소 자리다툼이 생겨나고 있으며, 차를 빼달라는 전화를 받아야하는 상황이 온다. 이때 의도치 않게 개인 휴대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명윤호 주피터코퍼레이션 대표는 안심주차번호 서비스 와카노를 사용하기를 추천하고 있다.
먼저 와카노에 가입하면, 개인 휴대번호의 고유 번호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이를 조수석에 적어 놓으면 차주에게는 '차량 관련 전화입니다'라고 문자가 뜨게 된다. 이에 '곧 찾아가겠습니다' '곧 전화드리겠습니다' 등 문자로 답할 수 있다. 안심주차번호 서비스 와카노의 가장 중심이 되는 포인트로는, 운전자들 간의 마찰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고 한다.
여성 차주 경우에 스토킹을 방지 할 수 있고, 공동주택의 경우 다른 이웃들과 얼굴을 붉히는 사례도 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구매과정으로는 첫 3만원을 지불하면,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고유번호를 받을 수 있다. 이후에 유로 월정액 서비스(540원) 고객으로 전환된다.
지난해 말부터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손님전화'도 출시했다. 이는 안심전화 서비스로 '와카노'처럼 개인 휴대전화번호에 고유번호를 부여해, '손님 전화' 경우 인지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유선전화는 점점 없어지고, 휴대전화번호를 대표번호로 많이들 설정하는 추세에 따라 전화가 개인용무인지 손님 전화인지, 스팸전화인지를 확실하게 그리고 빠르게 판단할 수 있게 한다.
-
실제로 기업이 아니라 소상공인 또는 자영업자의 경우 많은 이들이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대표번호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정말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한가지 단점으로 생각되는 것은 바로 이미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는 점인데, 이보다 얼마나 차별성을 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에 대해서는 살펴봐야함은 분명하다.
위에 있는 모바 어플은 개인정보 노출 문제 해결을 위한 똑같은 안심번호 서비스다. 와카노 말고 몇몇의 안심번호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있었다. 어떠한 차별화가 기업에 경쟁력을 부여할지 개인적으로도 고민해볼만한 이슈였다.
개인정보가 중요시되는 지금 개인정보를 보호하기위한 서비스의 품질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어떠한 서비스를 기업들에서는 제공하고 있고, 어떠한 서비스가 개설되고 개선되어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9&aid=0004767221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이후 여행에 생길, 3가지의 큰 변화 (0) | 2021.06.09 |
---|---|
더 작아지는 생활가전, 청호나이스/파세코/쿠쿠 (0) | 2021.06.08 |
학원 중개 플랫폼 '공부선배', 변화된 서비스로 회원 4배 상승 (0) | 2021.03.17 |
아마존 보다 쿠팡? 왜 우리는 쿠팡에 열광하는가? / 쿠팡과 미국 그리고 한국의 모습 (0) | 2021.03.15 |
봄과 함께 찾아온, 등산&캠핑열풍 (feat 산린이, 초보 등린이, 캠핑러, 집콕탈출) (0) | 2021.03.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