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스물일일삼공 ㅣ 책 '2020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코트라의 2020 트렌드 분석으로 짧은 트렌드와 자세한 예시가 연결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2020에 알맞은 트렌드이자 분석이라고 생각되는 것만 정리해보려고 한다.

 

뉴모빌리티

뉴모빌리티로는 다양한 이동 수단을 제시했다. 페스트고의 헬리콥터 공유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한국의 2019년 에어택시 상용화에 대한 이야기까지 덧붙였다. 최근에 나온 드론 택시가 있더라도, 사실상 이는 비용 등의 문제로 한참 이후의 이야기지 않을까 싶다. 미국의 버드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전동 킥보드 기업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한 대여시스템으로 30초면 공원에 있는 또는 길가에 있는 전동킥보드 대여가 가능하다. 효율적이며, 굉장히 인기가 좋은 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의 통계인 2019년 3월 발표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10만 번의 전동 킥보드 운행당 14.3번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에서도 도로교통법상 전동 킥보드의 효율성에 대한 문제가 많았으나, 이번의 법률 개편으로 배로 문제가 생겨났다. 13세 이상으로 완화되어, 면허를 취득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게 된 전동 킥보드는 일명 '킥라니'라고 불리며 국내에서 많은 사고들을 불러오고 있다. 이와 같은 개인 이동수단으로 인해 2019년에 44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16명이 사망, 835명이 부상을 입었다. 국회의원들의 비효율적인 법률 개정에 대한 대안이 시급하다. 

 

웹시티

이제는 얼굴로 결제하는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이는 안면 인식 기술이 활용 가능한 데이터가 있는 중국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다. 사생활 침해 문제로 많은 나라에서는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을 기반으로 한 트렌드들이 많았다. 이는 한국에는 적용되기 힘든 트렌드들이 많았고 코트라에서 나온 정보여서 인가 한국에는 실질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트렌드들이 대부분이었다. 김난도 교수가 낸 트렌드 코리아 2020보다 직접적이지 않은 트렌드임에는 분명하다. 

 

코로나로 많은 위기를 겪고 있으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트렌드 가운데 트렌드 코리아 2020과 2020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가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친환경, 자율 모드다. 이는 코로나와 연관 없이 아니 코로나와 연관되더라도 더욱 집중 연구해야 하는 분야이다. 장기적인 트렌드로 우리가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야이다.

 

트렌드 책을 한 권 읽어야 한다면 이 책보다는 트렌드 코리아 2020을 추천하고 싶다.

 

 

 

https://coupa.ng/bM7r9i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2020):KOTRA 글로벌 비즈니스 전망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56231

2020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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