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회장 '고객의 개인화가 미래를 좌지우지할것이다'

LG 그룹 회장 구광모 회장이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장 속에서 성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고객에 대한 집요한 연구와 세밀한 분석 그리고 분류'를 이야기했다.

코로나 19 발생으로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는 현재 소비 수요 패턴이 변화 하고 있고 특화되고 있다. 이에 따른 혁신과 변화가 기업에는 필요하다.

 

계속되고 있는 개인화 트랜드가 이제는 전체 시장에 빠르게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LG그룹 구광모 회장은 고객에 대한 집요함을 바탕으로 지금이 바로 우리가 바뀌어야 할 변곡점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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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들이 불경기 속에서도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이는 어려움 속에도 반드시 기회는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객의 개인화는 지금 시기의 성장에 있어 핵심 요소라고 생각된다.

 

실제로 잘 팔릴 조합의 과자를 위해 SNS 데이터를 분석하기도 하며 우리가 결제할 것을 이미 데이터는 알고 있다고 한다.

현대카드 경우에는 실제로 자신이 쓰는 분야에 따라 카드 어플을 켜면 다른 화면을 공유하게 된다. 이는 고객 입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주어지는 혜택과 문자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여준다고 한다. 그러하여 우리가 계산하는 모든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후에 결제할 것을 추천해준다고 한다. 데이터로 개개인의 선택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해진 만큼 특히 금융사는 수천여 개의 기준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 날씨와 위치를 반영해 소비자의 선택을 예측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이제는 데이터로 성향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서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똑같은 배달이더라도 가족 전체가 사 먹는 행위와 파티에서 함께 먹는 행위를 구분하는 등 사소한 구분과 개인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개인의 선택을 예측하는 시대 기업은 소비자의 이탈을 막고 소비자는 적절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이는 데이터 3 법 개정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9&aid=0004661110

구광모 "고객 집요하게 분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