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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버벌진트에 대한 비난의 눈초리

by MAKOTOE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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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음란물을 가지고 있다" 라며 자수를 한 20대 남성이 음독 시도를 했으며 끝내 숨졌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사를 캡처한 후 버벌진트는 해당 사진에 '기쁘다'라는 표현과 함께 '몇 명 더 사망하면 기념곡 냅니다. 신상공개 갑시다.'라고 SNS에 올렸다.

 

이러한 공약은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아무리 그래도 생명은 존중받아야 마땅한 것 등 다양한 비난의 여론이 들끓었다. 추가로 한강사진과 함께 가자가자 더 가자 이거 한강 하트하트라는 글을 또다시 올렸는데, 이는 자살과 관련된 비아냥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그를 보고 어떤이는 ' 저게 찐 힙합정신이지 ㅋㅋ', '기념곡 빨리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옹호하는 발언들을 댓글창에 쏟아냈으나 '사람의 죽음이 어떻게든 정당화될 수는 없다' 등 그를 계속해서 지적하고 그의 지금의 행동들은 경솔했다 라고 표현하는 이들도 많았다.

 

이번 이슈에 대한 각자에 생각들이 많겠지만 많은 아이들과 청년들의 거울이 될 수 있는 공인으로써는 옳지 않은 선택이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그의 자세한 이야기를 좀 더 들어봐야겠지만 시기에 맞지 않은 행동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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