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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리스트/꿀팁투어

꿀팁+ 커피를 알고 먹자! 커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by MAKOTOE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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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항상 먹던 것을 먹더라도, 알고 먹는 것이랑은 다르다. 새로알게 되어 원래 먹던 음료가 아닌 다른 음료를 먹게 된다면 더 큰 변화로 찾아올 수 있다.

1 에스프레소 

커피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에스프레소는 아주 진한 이탈리아식의 커피를 뜻한다. 빠르다라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되었다. 원두 커피의 진액을 추출하여서 마시는 음료로 처음 접하는 사람의 경우 굉장히 쓰다는 느낌을 강렬하게 받는다. 데미타세라는 조그마한 잔에 담아 마시는 음료이며, 이 한잔은 1온스 약 30ml로 원샷이라고도 불린다. 드립식 커피보다 3배 정도 곱게간 원두를 전용 머신을 이용해서 강한 압력으로 단시간에 뽑아 내기 때문에 카페인 양이 적고 커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익숙해지기 쉽지 않은 맛이기에 설탕을 듬뿍 넣어 마시는 것도 추천한다. 물로 에스프레소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에서도 설탕을 듬뿍 넣어 마시기도 한다. 

 

아이스의 경우는 큰 덩어리의 얼음이 아니라 잘게 부서진 얼음을 가지고 만들어야한다. 얼음이 녹기 전에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이다. 

 


 

2 핸드 드립 커피 

요즘 트랜드의 중심에 있는 홈까페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커피다. 많은 투자도 필요하지 않은 만큼 많은 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커피이다. 손맛이라고도 하는 핸드 드립 커피는 똑같은 원두, 똑같은 물을 사용해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커피 맛이 다르다. 이는 핸드 드립 커피가 프랜차이즈 점포를 내기 가장 어려운 이유이다.

 

드리퍼라고 하는 필터 틀와 드립포트, 그리고 필터로 드립하는 커피이다. 원두를 갈아, 필터에 넣어 뜸을 들이고, 물을 부으며 추출하면 물이 아래로 빠지면서 커피가 만들어진다.

 


3 아메리카노 

강렬한 향이 나는 에스프레소 대신 미국인들은 연한 커피를 마신다고 해서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이 붙었다. 에스프레소를 희석한 것으로 물의 양에 따라 커피 농도를 다르게 할 수 있다. 캐나다에서는 아메리카노 라는 이름 대신 캐나디아노 라고도 한다. 대략 양은 보통 250ml정도로 이야기 하지만, 수많은 프렌차이즈에서는 대용량으로 제공하고 있어 보편적인 양의 기준은 무의미해졌다. 

 

아이스의 경우 에스프레소와 함께 얼음과 찬물이 필요하다. 에스프레소를 얼음에 부어 놓고 물을 넣으며 농도를 조절하면 쉽게 제작이 가능하다. 

 


4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에스프레소 마키아토라고도하는 이 음료는 에스프레소에 적은 양의 스팀 밀크를 올린 음료이다. 마끼아또란 점을 찍다는 마크와 어원이 같다. 이는 커피에 스팀이 올라간 모습이 점이 찍혀 있는 듯한 모습에 지어졌다.


5 캐레멜 마끼아또 

우리가 보통이야기하는 마키아토로, 에스프레소에 스팀밀크를 넉넉하게 넣고 캐러멜 소스를 추가하여 달달함을 극으로 느낄 수 있는 음료이다. 스팀 밀크가 올라간 부분에 캐러멜 소스로 라떼 아트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에스프레소의 쓴맛이 없다는 점으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6 카푸치노 

이탈리아 프렌체스코회 카푸친 수도사들이 쓰던 흰모자가 커피 위에 있는 듯해 붙여진 이름이다. 카페라떼에 비해 커품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커품의 스팀 밀크를 봉긋하게 올리는 음료이다.

 

아이스의 경우, 차가운 우유는 전동 거품기를 이용해서 거품을 내는 것이 좋다. 이후 각얼음을 컵에 채우고 우유를 반정도 붓는다.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반정도 부어 넣는다. 그리고 다시 우유를 다 부어 두번째 층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밀크 커품을 위에 올려 마무리 한다. 선호에 따라 초코렛 가루 도는 시나몬 가루를 올리기도 한다.


7 카페라떼 

강력한 향을 뿜는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우유를 섞는 음료이다. 카푸치노와 내용물은 같으나, 카페라떼의 경우 우유 커품과 커피가 잘 섞여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아이스의 경우 유리잔에 각얼음을 채워 놓고 얼음 위에 차가운 우유를 붓는 것이 먼저이다. 이후 에스프레소를 우유 위로 천천히 부어 넣으면 된다. 살살 저으면서 연하게 또는 진하게 농도를 조절해 마시는 것이 꿀팁 포인트이다. 얼음이 들어갔기에 달달함을 위해 적당량의 시럽을 넣는 것도 좋다.

 


8 카페 모카 

에스프레소에 우유 그리고 초콜렛을 더한 음료이다. 이는 커피향과 함께 초콜렛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선호에 따라 휘핑 크림을 추가적으로 올리며, 이렇게 제작시 좀 더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9 아포가토 

아포가토는 이탈리어로 빠진다는 것을 뜻한다. 말그대로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뜨거운 에스프레소에 빠뜨려 만드는 음료이다.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커피의 진하고 쓴맛을 잘 잡아줘 달달하며 균형감있는 음료이다.

 

아이스크림이 잘 떠지도록 스쿱으로 떠서 잔에 담아 놓는다. 이후 에스프레소를 뿌리며 먹는 게 보편적인 방법이다.  


 

10 아이스 더블샷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커피로, 카테일 셰이커에 얼음과 에스프레소를 넣고 제작하는 음료이다. 셰이커를 흔들어 섞어, 거품이 나게 하는 음료로, 선호에 따라 연유나 시럽을 첨가하여 제작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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