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가정용 프린터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프린터는 PC와 달리 사용용도에 따라 구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대표적으로 잉크젯과 레이저 프린터에 있어 많이 고민하니,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해결해보자.
1 잉크젯 프린터
잉크젯은 단어 그대로 잉크를 분사하는 형식의 프린터이다. 다른 방식의 프린터들과 비교했을때 조금 저렴한 프린터들이 많이 생산되는 제품으로 초기 구매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예전의 제품군의 경우, 잉크 카트리지 제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해서 유지비용이 꽤많이 들었다. 그러나 요즘의 경우 무한 잉크 프린터라고, 잉크자체만 주입해주면 되는 제품들로 발전했다. 이에 따라 가격부담은 적어졌다.
컬러 프린터의 경우, 세밀한 컬러 차이까지 구현할 수 있기에 사진등 또는 고화질의 인쇄에 있어 알맞다.
1 레이저 프린터
레이저 프린터는 종이에 정전기를 발생시켜 액체가 아닌 고체의 토너가루를 입혀서 인쇄하는 방식의 프린터이다. 이로써 잉크젯프린터와 달리 잉크를 말리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좌우로 움직이면서 뿌리는 잉크젯 프린터보다 우월한 출력 속도를 보여준다. 초기구매비용과 교체 카트리지 비용이 다소 높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장당 인쇄 비용은 흑백 기준 평균 50원에 이를정도로 굉장히 저렴하다.
가장 큰 차이점이자 장점은 빠른 속도로 대량인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잉크 대신 토너 가루를 사용하기에 노즐이 굳는 경우가 거의 없고 별도의 관리 또한 필요하지 않다.
잉크젯 & 레이저 프린터
잉크젯 | 레이저 | |
초기비용(프린터기 가격) | 조금 더 저렴하다 | 거의 비슷하다 |
유지비용(잉크 및 카트리지 등) | 페이지당 비용 평균 170원 / 흑백 70원 | 평균 160원 / 흑백 50원 |
인쇄 속도 | 좌우로 움직이면서 느리다 | 압도적으로 빠르다 |
컬러 인쇄 | 무조건 더 좋다 | 컬러가 층으로 구분되는 현상이 가능성 있다 |
크기 | 작다 | 크고 무겁다 |
결론적으로 회사에서 쓰는 경우, 컬러출력, 복사, 스캔이 모두 가능한 컬러 레이저 복합기가 적절하다. 그러나 가정용의 경우, 컬러출력, 복사, 스캔이 가능한 무한 잉크젯 복합기가 가장 적절하다. 요즘의 경우 잉크젯의 프린터의 속도도 빨라졌고, 소모품 또한 무한 잉크 형식으로 보완을 하고 있기에 레어저와 비교해서 생기던 단점들을 충분히 메꾸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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