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페이지를 쓰는 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제품 설계뿐만 아니라 상세페이지 구성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생각보다 원초적이다. 바로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 고민하는 것이다.
1. 이것을 누가 사는 것인가?
2. 이것을 왜 사려는 것인가?
3. 어떻게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가?
매트를 예로 들어 보자.
1) 이것을 누가 사는 것인가?
매트를 사는 사람들은 홈트를 하는 사람들 또는 딱딱한 바닥대신 푹신한 바닥이 필요한 사람이다. 즉 한단계 더 들어가보면, 필라테스, 스트레칭, 요가, 또는 명상등의 운동을 실내에서 하려는 사람들이다.
2) 이것을 왜 사려하는 것인가?
방금 위에서 말했듯이 운동시 딱딱한 바닥대신 푹신한 바닥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운동시에 딱딱한 바닥에서 고통을 받아왔기에 구매로 이어지는 것이다.
3) 어떻게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가'는 상세페이지 그 자체이다. 맨 위의 헤드라인에서는 구매자에게 제품을 한문장으로 설명이 되는 문장을 적는 것이 좋다.
그 다음으로는 위에 이야기했던 당위성이 나와야한다. 똑같이 제품에 대한 딱딱한 내용을 나열한다면 제품의 품질과 차별점이 특출나지 않는 경우에는 바로 '뒤로 가기'와 연결된다.
별점 또는 리뷰 등으로 매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새로운 유입자들에게는 생각보다 효과적이지 않다. 오히려 웃긴 이야기가 그들을 매혹하기 쉬울 수 있다.
상세페이지는 핵심 내용보다 오히려 후킹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
어떤 책이든 강연이든 먼저 핵심 내용을 강력하게 시작하는 경우 괜히 중간에 김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대신 가벼운 농담 또는 매력적이고 웃긴 내용으로 소통하며 시작하는 콘텐츠의 경우 좀 더 가볍게 그러나 점점 깊게 파고 드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추천하는 인트로는 바로 '후킹'이다.
상세페이지 작업은 딱보자마자 이해가 되는 이미지로 작업해야한다. 이는 이미지화와 연결된다. 즉 '감칠맛나는 해산물' 대신 '바다의 향을 머금은 해산물'과 같이 이미지화와 연결되는 카피와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상세페이지는 소비자가 들어와서 머물러야할만한 이유 즉 '당위성', 당위성을 뒷받침 해주는 '근거', 제품 또는 콘텐츠의 자세한 이미지 '제품 또는 콘텐츠'가 있어야한다. 매력적인 이미지, 강력한 또는 공포스러운 내용(이미지)등으로 소비자를 잡는 것이 바로 당위성이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과학적 내용 또는 시각적 이미지를 제공해야한다. 이후 제품 또는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져야한다.
특히 당위성이 없다면,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이탈률이 높게 될 것이다. 이는 당위성을 뒷받침해주는 근거가 빈약해도 그 부분에서 충분히 뒤로 가기를 클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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