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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십오야에 등장한 단어, 오트쿠튀르 (haute couture)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트쿠튀르는 고급재봉이라는 불어 단어로 고급 맞춤복 제작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상업적인 가치를 둔 그런 의상 또는 의류가 아니라 예술성을 1순위로 최대한 중시하는 아트와 장인성이 담긴 의복을 뜻한다. 오트쿠틔르는 단순한 제작이 아니라 복잡한 디자인과 예술성 그리고 복잡한 제작이 요구되며 담겨있는 의복이기에 일반인이 상상하기에 힘든 그런 의상 제작비가 든다고 한다.
이로써 작가 또는 아티스트는 높은 기술력과 깊은 예술성을 그들의 작품, 의복으로 표현해내는 것이다. 이렇게 그들의 혼이 담긴 의복은 한달이 걸리기도 아니 몇 달 거의 1년 가까이 제작하기도 한다. 런웨이에 등장하는 수많은 옷들이 이렇게 제작되는 것이 많다. 판매를 위한 옷이기보다는 그들의 장인 스킬을 보여주는 옷임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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