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월드와이드 기업분석 / 한국 1위 광고대행사 / 트랜드세터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 광고 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컴페인 브리프 아시아에서 2020년 가장 주목받은 광고회사 한국 1위, 아시아 9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실제로 계속해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한국의 이노션에서는 특히 이노션의 김정아 제작 1 센터장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한국 크리에이터 디렉터 1위에 올랐다. 이는 아시아 전체에서는 10위 안에 드는 평가이다.

 

현대 계열 광고대행사로써 이노션은 3분기 영업이익이 270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감소하였다. 이는 코로나 영향이 크지만 광고 제작과 옥외광고가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유지한 결과로 보인다. 해외 매출 총이익은 1156억 원으로 최대 지역인 미주에서 생긴 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나 늘어난 777억 원까지 이르렀다.

 

이노션의 활동 중에 인상 깊은 점은 바로 트랜드 분석 보고서이다. 이는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지는 정보로 실제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MZ세대의 재테크 트렌드는 YOUNG으로 이야기했다. 이는 Youtube 유튜브의 재테크 콘텐츠로 공부하고 Ordinary 주식, 부동상 같은 일상적인 투자 상품으로부터 Unique 독특한 투자 상품까지 , Network 카카오톡의 오픈 채팅 또는 커뮤니티를 통한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며, 부담 없이 Gamification 게임하듯 직접 투자에 뛰어든다는 의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재테크에 대한 온라인 언급량이 실제로 포털 검색 기준 전년대비 각각 4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의 투자임을 알려주듯 특히 초보,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등의 키워드들이 함께 그리고 빈번하게 등장했다.

 

광고 시장이 코로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격변기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시도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갖춘 광고회사들의 커머스 진출이 중요해졌다. 이 흐름에 따라 이노션은 직장생활을 위한 기획 상품을 취급하는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생활의 참견, 오지 랩'을 런칭했다. OZYLAB은 기존의 광고주와의 계약관계 과정인 BSB구조가 아니라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B2C로 조금은 다른 시도이다. 오지랩의 의미는 오늘 O / 지금 Z / 이 순간 Y 직장인들의 더 나은 직장 생활을 위한 연구소를 의미한다. 

 

뻔한 제품들보다는 살짝 신박하고 직장인들에게 공감대가 형성되는 제품들로 사이트에 구비되어 있다. 예로는 디스크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제이디트랙션과 공동 개발한 경추 스트레칭 기구, 상사 눈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소음 쿠션 베개 마사지기 등이 있다.

 

계속해서 광고를 담당해 오던 이노션의 이러한 행보는 트랜드와 흐름에 따른 적절한 변화로 보이며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여 다른 경쟁사들을 빠르게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적당한 위트와 함께 배치된 적절한 제품이 사용자 입장에서 위로와 웃음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외에도 유튜브 채널인 308 KPOP을 개설하여 아이돌 게스트를 섭외하여 진행하기도 했다. 308은 이노션 본사가 위치한 강남구 도로명 주소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현재 고정 진행자로 방송인 박소현과 딘딘이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아이돌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이다. 평균 5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콘텐츠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토크쇼뿐만 아니라 아이돌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으로는 아이돌 채널인 만큼 화려하고 강한 파스텔 톤의 분위기의 채널이라는 점과 함께 편집자체도 짧고 톡톡 튀는 자막과 효과음들이 들어가 있던 것이 생각난다. 전 세계 팬들이 노래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더 많은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최적의 홍보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한 이노션 입장에서는 kpop과 아이돌들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공간임에 분명하다.

 

최근에는 CJ ENM 과 함께 KFA축구 유망주를 발굴하는 골든 일레븐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골든 에이지 즉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빠른 시기라고 불리는 그 골든 에이지와 축구 국가대표를 뜻하는 베스트 일레븐을 결합한 단어이다. 단순한 옥외 광고, TV광고를 넘어 이제는 콘텐츠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광고가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다. 이에 있어 차별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이노션이 얻을 다양한 이득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굉장히 좋은 콘텐츠이기에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 더 많은 콘텐츠를 자체 제작할 수 있어도 보인다.

 

코로나에 대해서는 이노션은 전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자 SOS 즉 Social Problem Solver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광고 회사의 역량인 크리에이이티브를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공모하고 직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수상 캠페인은 카페 등 실내에서 와이파이 연결 시 마스크를 착용한 본인의 모습을 인증해야 접속이 가능한 시스템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외에도 인조모피제품을 사용하자며, 이색적인 동물 보호 캠페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슈퍼 애니멀 퍼(Super Animal Fur)' 영상은 천연 모피 사용에 대한 잘못됨을 직접적으로 비판하기 보다 인조 모피 제품에 새로운 매력을 부여하는 영상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소비자 인식을 바꾸는 것을 의도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에는 국내외에서 열리는 유명 패션쇼에 참가하여 캠페인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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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 동물의 털로 만든 옷 입어요"… 이노션, '슈퍼 애니멀 퍼' 영상 공개 - Brand Brief - 브랜드

이노션의 다양한 노력과 열정은 이제 없는 곳을 찾기가 힘들어 보인다. 다양한 노력뒤에는 물론 다양한 분야들의 결합과 직원들의 헌신이 있기에 이러한 결과가 이루어졌음에 확실하다. 슈퍼 애니멀 퍼 이외에도 한화그룹과 함께한 베트남 메콩강 쓰레기 태양광 '솔라보트'처럼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음에 이노션에 대한 평가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ESG경영과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도에 따라 이노션의 대한 성장과 관심은 꾸준히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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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베트남 메콩강 쓰레기 태양광 솔라보트 활용 해결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