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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쏘카 중고차 판매업 진출 / 캐스팅 중고차 서비스 / 투명성, 편리한 구매방법을 앞세운 중고차 시장 진출

by MAKOTOE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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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기존 중고차 판매 업체들과 다른 경쟁력 즉 큰 차별점으로는 먼저 투명성을 앞세웠다. 쏘카의 중고차 판매 서비스인 캐스팅은 쏘카가 카셰어링(차량 공유) 서비스에서 활용해온 차량을 중고로 판매하는 것이기에 허위매물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가 거의 없다. 두 번째로 제시하는 강점이자 차별점은 바로 구매방법이다. 차량조회부터 자세한 사진 그리고 정확한 정비상태가 비대면으로 어플 또는 사이트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타보기 서비스를 일정 금액을 낸다면 24~48시간이나 시승이 가능한 미리 타보는 '타보기'서비스도 가능하다. 우선적으로 2017년 투싼과 스포티지, 그리고 2016년식 아반떼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차량이 나올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유통과정을 최소화하여 가격도 10% 이상 저렴함으로 중고차 시장을 더욱 크게 만들 서비스로 보인다.

 

쏘카는 이전의 이슈가 되었던 '타다'로 인해 발의된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법률)'로 인해 지난 6월 카니발 차량을 처분하였다. 쏘카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완판 했던 경험이 이렇게 중고차 서비스인 캐스팅으로 이어졌다. 현재 국내 중고차 매매시장은 20조 원으로 매우 큰 중고차 시장에 속한다.

 

/ 쏘카는 이미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차량 공유 서비스이다. 서비스에서 활용해온 중고차를 팔 계획이라는 점이 장점으로 이야기되고 있으나 단점은 어떠한가?

 

구매방법에 대한 자세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다.

 

-casting 캐스팅이라는 방법으로 중고차의 새로운 구매 방법을 쏘카는 제시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고차를 사는 경험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사람, 내가 보고 있는 정보가 정확한지 의문이 드는 고객, 매매단지에 갔는 데 허위매물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고객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차를 산다는 것은 설레고 기분 좋은 경험 이어야 한다 라는 마인드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론칭했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15&aid=0004434170

 

쏘카, 비대면 중고차 판매 시동…'시장 불신' 뿌리 뽑을 메기 될까

모빌리티(이동수단) 스타트업 쏘카가 비대면 중고차 거래 플랫폼 ‘캐스팅’(사진)을 19일 선보였다. 허위 매물·사기 거래의 온상이라는 인식이 강한 중고차 시장에서 쏘카가 새 서비스로 돌풍�

news.naver.com

일단 가볍게 캐스팅의 중고차 구입 방법을 알아보자.

https://casting.socar.kr/

 

중고차를 선택하는 새로운 방법, 캐스팅

이제 미리 타보고 직접 검증한 후 믿을 수 있는 차를 캐스팅하세요.

casting.socar.kr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현재는 The SUb 스포티지(기아 2.0 디젤 프레스티지 2WD A/T), 올 뉴 투싼 (현대 2.0 디젤 스타일 스페셜 2WD A/T) 그리고 아반떼 AD를 판매 중이다.

차량을 선택하고 나의 예산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차량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 주행거리 연식 등을 일단 알 수 있으며, 판매가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정보가 쭉 나온다.

바로 아래에는 다음과 같이 판매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으며, 아래에는 숙련된 차량 검수 전문가가 차량 내/ 외부를 검수한 결과가 쭉 나열되어 있다.

 

 

정확한 차량 품질상태 그리고 자세한 옵션과 제원 그리고 미리 점검해보는 타보기 서비스까지 소카에서는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에 달린 댓글처럼 중고차 딜러들이 이거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본인들의 밥그릇을 챙기려면 허위매물 과장 광고 등을 안 할 생각을 해야 하는데, 무작정 대기업이 들어온다 또는 경쟁력을 뺏어가면 우리는 죽는다는 이야기를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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