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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9월 28일 새벽 부산광역시 수영구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일이다.
한 남성이 야심한 새벽에 멀리서 순찰하고 있는 경찰차를 불러 세웠다. 택시인 줄 알고 경찰차를 불러 세운 그는 가까이에서 순찰차임을 확인하고는 당황했는지 어색하게 인사를 했다.
사실 이 사람은 40대 여성의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던 중인 절도범이었다. 범죄 후 잡히지 않았더라면 피해 금액은 노트북, 현금까지 해서 898만 원 상당에 이르렀다.
그러나 신고를 접수 받고 나선 남부 경찰서 광민지구대 소속 경찰차는 일부러 경광등을 끄고 순찰이 벌였다. 이 전략이 딱 먹혀든 것이다.
도둑이 가던 경찰을 부르는 아이러니한 웃긴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사람들은 '멍청하면 도둑질도 못해먹겠구나', '나 잡아가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www.youtube.com/watch?v=6c4b0N2d1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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