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네이버와 카카오의 간편 결제 대결

길거리 포장마차부터 큰 규모의 쇼핑몰까지 간편 결제 시장 경쟁이 시작됐다.

 

먼저 카카오는 151개 프랜차이즈 제휴와 더불어 수수료 없는 소호결제 키트를 내놓았고 네이버는 이에 따라 제로 페이로 맞대응하며 QR결제라는 대안을 내놓았다.

 

실제로 호떡집을 운영하는 한 소상공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사랑이 몰릴대 현금을 받은 려고 장갑을 벗었다 끼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많이 토로했다. 그러나 바뀐 QR코드 스캔 결제 방식으로 위생과 빠른 결제 두 마리 토끼를 챙기게 되었다.

 

 

사실 오프라인 결제망의 확대는 비용 측면에서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결제망을 늘리는 이유는 결제 과정에서 쌓이는 다양한 결제 데이터 확보를 위해서다. 이렇게 쌓인 많은 사용자들의 데이터는 결제 패턴으로 더 좋은 소비 수준과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