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병원 간호사 감염경로 오리무중
큰 병원 중에서도 유명한 병원인 삼성서울병원에서 확진자가 등장했다. 규모가 큰 곳인 곳과 병원이라는 장소의 특성상 확진자 발생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많은 주목을 받고 문제라고 이야기되고 있는 부분은 바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이라는 것이다. 무증상 확진자도 있어서 굉장히 불안한 상황이다. 이태원을 방문한 적도 없으며 경상도와 관련이 되지 않은 확진자라 감염의 원인을 잡을 수 없다. 감염의 원인이 내부라면 내부에서 계속 전파되고 있을 감염이 걱정되는 상황이다.
2) 드디어 고3의 등교 시작
80일 만에 다시 열린 교문은 현재 코로나가 통제 가능하다는 교육부의 판단에 따라 열리게 되었다.
고3을 계속해서 등교시키지 못하는 것은 결국 수능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어 이런 결정을 내린 것도 있다고 한다. 짧은 등교 기간이지만 바로 시행되는 전국 학력평가를 포함하여 8월까지 평균 총 다섯 번의 시험을 치러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학생들에게 굉장히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교실에서 생긴다면 이에 대한 파동은 어떻게 교육부가 감당할지 상상이 안 간다. 그래서일까 교실에서 해야 할 책상 닦기부터 마스크 착용 수칙을 굉장히 엄격하게 관리되었다고 한다. 복도에서는 일방통행을 권고하는 등의 다양한 권고가 자세하고 강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삼성병원에서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장감은 굉장히 증폭되었다.
3) 20대 국회의 마지막 개정안 발의
정확한 임기는 29일까지이지만 오늘 진행된 국회 행사는 20대 국회의원들에게는 이번 임기에 다시 오지 않을 행사였기에 이들의 임무는 오늘 사실상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부터를 시작해서 진행된 인권 침해 관련 사건에 대한 과거사 법 개정과 아동 성착취 물과 관련된 법률로 N번방 법률 개정안이 처리되었다.
많은 이들이 관심 가졌던 부분은 바로 전자 서명법 개정안이었다. 이는 우리가 항상 사용했던 공인인증서를 폐지하고 사설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뜻한다.
4) MODERNA 백신 실험 성공
미국의 한 백신 회사인 MODERNA에서는 백신 실험의 긍정적인 성공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실험을 통해 감염을 회복하는 일정 항체가 나오는 것을 봤으며 바이러스가 무력화되는 항체를 발견했다고 했다.
계속해서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하는 상황에서 제약사와 같이 백신과 관련이 깊은 기업은 더욱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백신이 돈놀이의 주제가 되어선 안되는데 현재 돈놀이의 주제가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슬프다.
5) 공인인증서 폐지 그리고 사설인증서의 보안에 대한 우려
전자 서명법의 개정안에 따라 인증서에 대한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다. 우리가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었던 공인인증서는 크게 두 가지를 위해 사용되었다. 먼저 본인을 인증하는 것을 위해 사용되었으며, 부인을 방지하는 것을 위해 사용되었다.
사설 본인 인증은 2015년 개정 이후에 많은 기업들이 계속해서 준비해온 과정이기에 지금은 굉장히 많은 준비단계를 거친 단계이다.
개정안을 따라 공인인증서에서 '공인'이 빠지고 인증서로 단계가 전환된다. 공인인증서만이 우월한 절차가 아니라는 것을 밝힘과 동시에 사설 인증서가 보안까지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절차임을 뜻하는 상황이다. 그에 대한 예로는 지문, 홍채인식, 얼굴인식, PIN 넘버 등이 있다.
공인 인증서가 없어도 굉장히 잘 살고 있는 외국을 보면 공인 인증서가 없어도 괜찮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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