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병원 유튜브 제작하는법 (병원유튜브기획, 편집, 의사브이로그, 의사유튜브, 의사유튜버)

병원 유튜브 제작에 있어서는 크게 3단계, 기획-촬영-편집으로 나뉜다.

---

기획단계

 

기획단계에서는 창의성보다는 보는 눈이 필요하다. 내가 흥미를 느끼고 어떤 콘텐츠가 나랑 어울리겠다 싶은 컨텐츠를 고르는 것이다. 창의적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신박하게 만들어내는 것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획방법이다. 이러한 기획을 위해서는 많은 유튜브를 찾아봐야하고 레퍼런스로 종합해야한다.

 

기획 방향과 주제까지 선정하였다면 다음으로 필요한 과정은 바로 대본 작성이다. 거의 99프로의 유튜버들은 대본을 가지고 진행한다. 실제 공중파 방송들도 리얼이라고 해도 결국 대본들이 다 있는 경우가 많다. 깔끔한 영상과 퀄리티있는 영상을 위한 작업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문어체와 구어체를 구분해서 작성해야한다는 점이다. 즉 실제 말투를 넣어서 쉽게 대본을 작성해야 자연스럽게 말이 나온다는 말이다. 어색할 경우에는 다 영상에 잡히기에 이를 꼭 인지하고 대본을 작성해야한다.

 

전하고자하는 내용을 담은 대본에 글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자료도 함께 준비하여, 실제 영상에서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책에 글만 있기보다 그림이 있는 것이 더 이해가 쉽고 빠르듯이 영상을 보는 시청자에게도 이미지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좋다.

 

© Pexels, 출처 Pixabay

 

촬영단계

 

다음 단계는 바로 촬영 단계이다. 장소는 병원 로비, 진료실, 스튜디오, 집 어디든 좋으나 깔끔하거나 촬영되는 뒷배경이 산만하지 않은 경우가 좋다. 콘텐츠의 기획에 따라 장소를 정해야하고 이에 따른 의상도 꼭 갖추는 것이 좋다. 촬영시 대본은 대본 숙지, 프롬프터이용, 또는 인터뷰 대화 형식으로 진행해도 좋다. 

 

편집단계

 

마지막으로는 편집단계이다. 편집단계에서는 컷편집, 오디오작업, 자막작업, 오디오작업, 효과음 작업 등이 있다.

 

사실 효과적인 유튜브 제작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갑자기 생각날 확률은 하늘에서 번개를 맞을 확률처럼 뚝하고 떨어질 확률과 비슷하다. 사실 그렇게 생각이 났더라도 무에서 생각이 난것이 아니라 많은 레퍼런스를 보고 생각이 난 것일 확률이 높다. 즉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경험해야 좋은 기획이 나온다. 편집은 물론 편집자의 역량이 많은 부분 차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기획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많은 영상을 보고, 많은 경험을 쌓아 병원 유튜브를 제작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