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속도1 시사용어를 알아보자 '콩코드 효과' 콩코드 효과에서의 콩코드는 concorde, 초음속 여객기를 뜻한다. 이는 영국과 프랑스 두 나라가 1960년대에 서로 협력해서 개발한 여객기이다. 이는 마하 2.2의 빠르기로 그 시절 보잉기보다 2배 이상 빨랐다. 파리에서 뉴욕까지 보통 그 시절 7시간 정도 걸렸던 것을 콩코드가 3시간대로 단축시켰다. 콩코드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니 콩코드 효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이렇게 비행시간을 엄청나게 줄인 콩코드였지만 콩코드는 개발 초기부터 높은 생산비와 기체결함, 그리고 소음 등에 대한 문제가 계속해서 많이 발생했다. 그러나 영국과 프랑스는 지금까지 개발에 사용한 비용과 시간이 아까워 포기하지 못했다. 결론적으로는 190억 달러 즉 한국 화폐로는 20조 2300억에 달하는 비용을 사용하고 나서, 2003년.. 2020.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