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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리스트/꿀팁투어

꿀팁+주식시장 거래는 누가 하는 거고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by MAKOTOE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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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식시장에서 거래를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개인

개인이라서 큰 돈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드물기에 개인 투자자를 개미라고도 표현한다.

 

2) 기관  

일반인들에게 돈을 모아서 대신 투자를 해주거나 또는 국민연금, 보험사, 증권사, 은행 등의 회사의 형태가 투자를 하는 경우가 있다.

 

3) 외국인

원래 한국이 자본 시장을 개방하지 않았다가 1992년 부터 조금씩 개방을 시작해서 IMF 터진 이후 그리고 현재 주식시장이 외국인에게도 전면 개방되었다. 지금 기준으로 33.7%의 증권투자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기관과 외국인이 덩치가 큰 투자자 이기에 이들이 빠지면 기업가치가 쭈욱 떨어지고 이들이 투자하면 기업가치가 쭈욱 올라가는 경우를 실제로 많이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들이 사는 주식을 함께 같이 사서 쭈욱 올라갔다가 이들이 빠질 때 같이 빠지는 것이 이상적인 주식 투자지만 대부분 이들이 시장에 파는 수많은 주식들을 개미들이 사고 개미들이 쭉 팔면서 빠지는 주식을 덩치 큰 투자자들이 조금씩 모아서 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포인트를 잡아야하는 것은 '누가 주식을 사는지 or 파는지', '얼마나 사는지 or 파는지'에 대한 정보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나가는 정보가 그들이 살 때를 알려주고 그들이 팔 때를 알려주기에 정보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엇박자는 결국 손실과 비례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각 주체별의 수급 확인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이제 시장에 한번 들어가보자. 근데 비트코인 시장처럼 또는 편의점처럼 24시간 열려있는 것이 아니다. 정규시간은 9시에 열어서 15:30에 마감한다. 간간히 장외 장정 시간 외 거래 파트가 있긴 한데 일단 안전하게 초보라면 정규시간에 거래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시 시장에서 나와서 진짜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스텝을 밟아보자.


step 1 주식 계좌를 만들기 - 바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계좌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은행 계좌 또는 자유 입출금 통장 등에 있는 돈으로 바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계좌가 다르다. 내가 주식투자를 하고 싶다고 하면 증권회사에 주식 거래 계좌라는 것이 있는데 이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꿀팁 + 주식은 사고 팔때 수수료를 내게 되는데 수수료가 아무리 작은 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해도 괜히 기분 나쁜 느낌이 있다. 그래서 많이들 수수료를 적게 받는 증권사를 찾곤 한다. 근데 가끔 증권사에서 평생 주식 수수료 무료라는 이벤트를 할 때가 있다. 그러면 이때 바로 주식 거래 계좌를 만들 타이밍인 것이다.

 

이제 바로 계좌에 돈을 넣고 매도 매수 버튼을 누르면 거래가 바로 진행이 되는 것이다. 

step 2 지금 사야 하는 건가 아닌가 참아야하는 것인가?

 

계좌까지 만들었다. 그러면 이제 내가 사야하는 상황을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직설적을 말하자면 지금이 주식을 시작하기에 괜찮은 시기인지 바라보는 것이 답이다. 즉 연말에 나오는 다음 해의 경제 전망을 살펴보는 것 또는 미래에 가치가 떨어질 것인가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연말에 나오는 다양한 경제 잡지 또는 컨퍼런스에서 예측하는 다음해의 경제전망 등이 있다.

 

이렇게 경기 파악이 완료되었다면 이제는 어떤 업종이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에 대해 고민을 하면 된다. 투자를 할 산업군을 설정하는 과정으로 이 또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유망한 회사를 찾아내는 것이 정석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산업군을 찾았다면 누가 현재 1등을 하고 있는 회사이 지를 찾아보는 것이다. 이렇게 경기를 보고 산업군을 보고 회사를 보며 결정하는 방식을 탑다운 방식이라고 부른다. 반대로 이 회사 절대 안 망한다, 경쟁력 충분히 생길 것 같다 라고 생각해서 회사를 먼저 정해버리는 방식은 바텀업 방식이라고 부른다. 자신이 신념을 갖고 생각하는 대로 투자하는 것이 주식이기에 둘 중에 뭐가 정답이다 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초보자라면 보통 단계별로 천천히 분석하는 것이 쉬운 탑다운 방식을 더 적합할 수 있다.

이제 종목을 고르면 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 분석이 필요하다. 이는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며, 이 회사의 주력은 어떤 것이며 현재 빚은 없나, 얼마 정도 매출을 내고 있나를 확인하는 과정을 뜻한다. 이렇게 분석 과정을 거쳤다면 이제는 '지금 사도 되는 것인가, 아니면 좀만 더 기다렸다가 사야 되나?'에 대한 고민을 하면 된다. 이는 차트 분석을 통해 이루어진다. 작은 차트분석이 아니라 크게 차트를 봐서 나는 A시점에 들어가서 B시점 이렇게 해서 이 정도 가격에 나와야겠다 라는 가격에 대한 시나리오를 스스로 짤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분석을 기술적 분석이라고 한다.

 

지금은 완전 초보이기에 이렇게 정석적인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이 어렵다? 그래서 권유하는 방법이 또 한 가지 있다. 이는 몸으로 눈으로 실제로 보고 느끼고 투자하는 방법이다. 예로 중국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여행 왔을 때 ABC라는 브랜드에 줄을 서서 제품을 사고 중국으로 돌아간다? 그러면 그때 바로 집에 가서 ABC 브랜드가 어떤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어떤 기업인지 찾아보고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투자로 생활을 살짝 재미있게 연결시키는 방법이 많이 있다. 

마지막으로 권유하는 건 주식 투자 전에 마인드셋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인드셋 즉 내가 투자하는 것에 있어 마음가짐을 다듬고 정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한 꿀팁으로는 워런 버핏과 같은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책 또는 이야기를 읽고 보면서 정리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전설적인 투자자들도 개개인의 특성과 성격에 따라 신념이 모두 다르다. 그래서 자신의 신념과 생각이 일치하는 사람 즉 나의 투자 롤모델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투자 롤모델까지 정했다면 초보 개미로 등극했을 것이다.

 

내일의 주식이 오르지 않고 떨어지더라도 더 싼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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