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020년 예비군 훈련 재개 9월 1일부터 시행 / 축소 시행 예정

이번에 발생하여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상황으로 계속해서 연기되었던 예비군 훈련이 9월부터 축소 시행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공식적으로 국방부는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비군의 안전, 현역부대의 여건 등을 고려해 9월 1일부터 예비군 소집훈련을 축소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진행과정은 개인의 선택에 따라 오전, 오후 중 선택하여 축소로 시행할 예정이며, 원격교육은 11월 이후에 시험적으로 적용해보며 결정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이번에 축소 시행될 예비군은 학생 예비군만이 아니라 모든 동원예비군훈련과 지역 예비군 훈련이 포함된다. 자세한 과제 등으로는 지역 예비군훈련장에서 날씨에 따라 사격 및 전투기술과제 등의 기존에 진행했던 필수 훈련과제를 축소 선정하여 실시 후 20년 예비군 훈련을 이수 처리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