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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신용카드 고르는 법 (간단 명료하게)_사회초년생 인생살이

by MAKOTOE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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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는 체크카드와 다르게 돈이 없어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나도 모르게 과도한 금액 사용을 하고 있음을 발견하기 쉽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선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마라 라고 말하곤 한다.

 

근데 신용카드를 잘 만들어서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굉장히 많은 혜택과 절약을 누릴 수 있다. 이는 대표적으로 할인, 캐시백, 마일리지 등이 있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신용카드를 슬슬 찾아보기 시작할 텐데, 신용카드 혜택은 정말 다 다르다. 조금씩 다르지만 생각보다 많은 항목들이 다르다. 


신용카드를 만들기 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소비 습관 파악이다. 이는 가계부 작성을 통해서 쉽게 파악 가능하다. 이런 분석을 거치게 된다면 내가 어떤 분야에서 돈을 많이 소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그런 혜택을 기준으로 신용카드 선정이 가능하게 된다.

 

일단 기본 중의 기본은 한 달 지출 규모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카드 선정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전월 실적 조건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전월 실적이 얼마를 넘어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말이다.

 

지출 규모 확인 후, 연간 소비금액이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한다면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 사용을 무조건적으로 추천한다. 왜냐하면 연말정산 시에 체크카드의 연말 공제 혜택이 더 크기 때문이다. 즉 절세가 더 크단 뜻이다. (사용 시 신용카드는 15프로, 체크카드는 30%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를 잘 선정하고 사용하고 있음을 판단할 때는 피킹률을 우선 체크해봐야 한다. 여기서 피킹률이란 신용카드 총 사용금액 대비 할인 혜택의 비율을 의미한다.

 

간단한 계산법은 월평균 혜택 금액을 전체 사용금액으로 나누고 100을 곱하면 된다. 평균적으로 피킹률이 3~5% 정도라면 적당하다고 이야기하고 5%가 넘어간다면 혜택이 좋은 카드라고 이야기한다. 예를 들자면 신용카드 월평균 사용 금액이 100만 원인데 1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았다면 피킹률은 10%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매달 돌아오는 일정 카드 납부 결제일 이전에 미리 대금을 갚는 것이 있는데, 이를 선결제라고 한다. 선결제를 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다.

 

1) 체크카드와 달리 대출처럼 사용하게 되는 신용카드는 선결제를 하게 된다면 미리 대금을 갚는 것처럼 된다. 대출 중도상환과 달리 이러한 신용카드 선결제는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2) 카드 실적 조건이 전월 승인 실적이 아니라 전월 '회수/납부' 실적인 카드 경우 선결제로 부족한 실적을 채워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회수/납부 기준이 30만 원인데 20만 원을 사용했다면 아쉽지 않겠나. 그러니 그럴 땐 10만 원을 선결제로 채우는 것이다. 그럼 조건을 만족시키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3) 마지막으로 선결제의 사용 이유는 신용점수 관리이다. 모든 신용평가사가 그런 건 아니지만 일부는 개인의 신용점수를 평가할 때 선결제를 긍정요소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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