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GS홈쇼핑 합병1 쿠팡/네이버의 대항마가 나타나다? GS리테일/GS홈쇼핑의 합병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내년 7월에 합병한다. 국내 편의점 1위와 홈쇼핑 업게 1위인 계열사를 통합함으로 단순한 합병을 넘어 오프라인과 온라인 계열의 결합으로 이야기된다. 쿠팡과 네이버 등의 일명 '디지털 공룡'들의 싸움에 뛰어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자산 9조원, 연간 거래 금액 15조 원 규모의 대형 유통사 출범을 계기로 다른 유통 업체들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세워 행동할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7월까지 합병하기로 의결했다. 합병 후의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다. 실제 합병은 당국의 기업 결합 심사와 더불어 5월에 있을 양사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7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은 오프라인의 강자로써 편의점 GS25 점포 1만 5000여.. 2020.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