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렌가스1 이슈+인도 남부 안드라프레데시, LG폴리머스 가스누출사고, LG화학인도공장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 LG 폴리머스 인디아 공장에서 사건이 시작되었다. 거리에 서있던 오토바이부터 어른, 어린아이 나이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길바닥에 쓰러지기 시작했다. 소설도 영화도 아닌 이는 실제로 인도에서 벌어진 이야기다. 어떠한 사고도 눈에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멀쩡하게 바로 앞에 서있던 사람들이 힘없이 툭하고 쓰러지기 시작했다. 어떤이는 쓰러진 아들을 들고 살려달라며 울부짖었고 어떤 이는 의료진이 없어 스스로 응급처치를 했다. 신고를 받고 나온 대응반들은 방독면을 착용하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쓰러졌지만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이들을 찾아다녔다. 갑자기 발생한 환자들로 인해 병원의 침대는 2인 1침대로 붐비기 시작했다. 사고의 시작은 인도의 현지 시간 7일 새벽.. 2020.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