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용어를 알아보자 'ESG(경영)'

지금 많은 기업들의 핫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시사용어다. ESG는 환경 Environment,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의 약자이다. 기업의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이야기하는 비재무적 요소로 'ESG 경영'이라고 자주 사용되고 있다.

 

Armstrong Fleming & Moore, Inc.

2006년 UN 책임 투자원칙 Principles of Responsible Investment에서 처음 등장한 투자 개념으로써, 지속가능 투자로 표현되기도 한다.

 

평범한 기업들은 이제 경쟁력을 잃고 있다. 대신 지속가능투자 경쟁력을 가진 기업, 친환경을 지향하는 기업, 그리고 사회적 헌신을 하는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유명 의류브랜드인 H&M에서는 낡은 옷을 새 옷으로 재활용하는 Looop system을 사용하고 있다. 투명한 재활용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업의 친환경적인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makotoe.tistory.com/205?category=847727

낡은 옷을 새옷으로 바꾸는 재활용 시스템, H&M의 Looop

이외에 SK E&S가 추진하고 있는 전북 새만금의 수상 태양광 사업, 에쓰오일의 글로리엔텍 등이 있다. 계속해서 ESG 투자는 늘어나고 있으며, 실제로 미국 CNBC에 따르면 글로벌 ESG 펀드 규모가 1조 달러, 한화로 약 1190조 원을 넘어섰다고 한다. 한국은 미국과 유럽에 비해 ESG 투자 시장과 ESG 경영을 하는 기업의 규모들이 작다. 이에 대하여 정부에서도 많은 법률로 기업들을 도와주는 행보를 보여야 함에 분명하다.

 

 SK E&S가 추진하고 있는 전북 새만금의 수상 태양광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