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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천연 목재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자 / 원목 종류 /천연 목재 미송, 월넛, 물푸레, 메이플

by MAKOTOE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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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목재가구는 나뭇결이 아름답고 나무의 질감을 음미할 수 있다. 또한 보온성과 흡습성이 좋다. 천연 목재는 대부분 나무 판을 늘려 붙이는 가공을 하지 않기에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강도를 지니고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상이나 질감이 변화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으로 간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불에 타기 쉽고 습기, 건조에 따라 변형이 일어나기 쉽다는 단점도 있다.

 

천연 목재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자.

 

미송

먼저 미송이다 소나무과의 침엽수로 면재는 담황색이나, 심재는 적갈색이다. 해안지역에서 자란 것들은 다소 유연하며, 산간지역에서 자란 미송들은 단단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내구성이 좋아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나 수지 성분에 따라 도장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블랙 월넛

호두과의 낙엽활엽수로 면재는 유백색부터 다양하게 있다. 심재는 자색을 머금은 옅은 갈색부터 진갈색이 있으며, 불규칙한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블랙 월넛은 단단하지만 가공은 쉽다. 그러하여 주로 고급 가구에 사용되고 있다.

 

메이플

다음은 메이플이다. 메이플은 단풍과의 낙엽활엽수로, 면재는 옅은 회백색을 띠고, 심재는 재색을 띤 황갈색이다. 광택 마감을 하면 굉장히 아름다움을 뽐내는 목재이다. 메이플 또한 고급가구에 많이 사용된다.

 

블랙체리

이는 장미과에 속하는 활엽수로, 면재는 황백색에서 유백색, 심재는 홍갈색이다. 사용할수록 점점 활 갈색으로 변하면서 고급스럽다는 평을 받는 목재이다. 유연해서 가공이 쉽고 건조가 빠르며, 수축률이 굉장히 높다.

 

엄나무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로, 일본 각지에 자생하는 나무이다. 면재와 심재를 뚜렷하게 구분할 수 없으며, 엷은 황백색에서 회갈색을 띤다. 결이 거칠고 무거우며, 광택이 고급스럽고 아름답다는 평이 많으나, 갈라지기 쉽다는 큰 단점이 있다. 가공성이 좋으나, 보온성은 낮은 편으로 가구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밤나무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낙엽 활엽수로, 면재는 갈색을 띤 재백색이고 심재는 갈색이다. 탄닌이라는 요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있다. 장점으로는 단단하고 탄력이 있다는 점이 있어 보존성 또한 높다.

 

너도밤나무

참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로 이름이 비슷한 밤나무와 또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면재는 담황백색이다. 단단하고 균질하나, 갈라지거나 부식이 일어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적절하게 구부려서 사용하기도 하는 목재이다.

 

졸참나무

쌍떡잎 식물 참나무 목 참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굴밤 나무라고도 불린다. 면재는 회백색, 심재는 암회갈색이다. 단단하고 무겁지만 갈리지기 쉽다는 단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 주로 가구용 목재, 건축재로 사용된다.

 

들메나무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수로 단단하고 탄력성이 있어 가구, 건축 선박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 배트, 라켓, 스키 등의 도구에도 자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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