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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리스트/꿀팁투어

꿀팁+ 공간 브랜딩에 필요한 것은 바로 포토존 / 포토존 종류 / 포토존 구성하는 법

by MAKOTOE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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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이 SNS의 발전과 소통이 빠른 시대에 있어 펜션, 카페와 같은 공간 디자인의 브랜딩화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포토존이다.

 

포토존은 보기 좋은 경관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무료로 제공되는 바이럴 마케팅으로 연결된다. 즉 아기자기하거나 사진 찍기 이쁜 공간을 만들어 놓는 다면, 사람들이 알아서 SNS를 통해 홍보를 해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공간 브랜딩에 있어 이제 포토존은 사실상 하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핵심 아이템이 되었다.

 

이러한 포토존에도 종류가 있다.

 

 


1) 공간과 어울리는 건축물 또는 소품

 

제주도의 감귤밭에 조성되어 있는 포토존들이다. 귤밭과 어울리는 테이블과 여러 소품들로 아기자기한 귤밭에 맞는 건축물이 위치해 있다.

 

또는 가장 오른쪽에 있는 벤치와 같이 포토존이 두가지의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포토존들과 달리 새로운 건축물 또는 소품이 필요하다는 가장 큰 단점이 있다.

 

 

2) 로고 또는 가게 입구

 

서울 망원동에 있는 '자판기' 까페로 저 자판기가 문으로 당길 수 있게 되어 있는 카페이다. 내부 메뉴는 특이한 것이 없으나 입구의 특이함으로 사진을 찍으러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며, 커피를 먹고 간다. 

 

이외에는 간단하고 심플하지만 SNS 감성에 맞는 로고 디자인들로 사람들을 모으는 공간들이 있다. 그 앞에 의자 또는 사진 찍기 소품이 함께라면, 무조건 SNS에 올라올 것이다. 예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즐겨 찍으며, SNS에 공유하기를 즐긴다. SNS 올리기 좋은 감성을 갖춘 카페 앞 또는 펜션과 같은 공간 앞이라면 사람들이 너도 나도 사진을 찍을 것이다.

 

 

 

3) 창틀을 액자처럼

 

주로 내부에서 외부를 보는 방향으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은 포토존이다. 내부에서 보이는 창틀이 마치 액자처럼 보이게 하여, 액자 속에 있는 사람을 찍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는 바로 아래 우측 상단에 있는 사진처럼 창문에 감성 포인트 글과 액자틀을 직접 만들어 놓는 경우도 있다. 

 

건축물 건축시에 설계해야 하기에 기획단계가 한참 전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내부에서 찍는 경우가 많아 무조건 소비자들을 내부로 불러들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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